회사에 입사지원할때 이력서 주소보고 탈락시키기도 한다는거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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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소 멀면 별로 선호 안한다는데 ... 진짜 주소보고 탈락시키기도해??

그런경우가 진짜 있거나 많아?

나 진짜 서울에 가족 친척 친구 아무도 없는데...

지금까지 서울한번 왔다가면 왕복 교통비만 10만원이라고 돈땜에 스트래스 받았었는데 저말듣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아버림...

지금이라도 당장 합격했다고 하면 바로 고시원 알아보고 3일안에 서울로 올라갈수 있는데 잡코리아나 사람인으로 지원할때 주소 안적으면 이력서 제출 안되려나...

[익인1]

그 정도까진 아님 신경쓰긴함

[글쓴이]

지금 취업알선 프로그램 하는중인데 담당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더라고... 알선하려고 전화했는데 근교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익인1]

걍 면접보게되면 집 질문에 너 계획 말하면 됨~ 상경하는 사람 많아서 신경안쓸듯 정 걱정되면 애초에 주소 뒤에 (*해당 지역 6월 이내 이사 예정)라고 써놔~

[익인2]

그래서 주변 친척 주소로 쓰는 사람도 있음 입사하면 집 구하고 이사갔다하면되니까

[글쓴이]

주변 친척도 없어서 문제야...

[익인3]

주소가 아무리 멀어도 뽑고싶은 사람은 뽑음ㄱㅊ

[익인4]

난 면접때 주소 지방인데 서울에 언제 올라올 수 있냐고 묻더라

[익인5]

자취가 아니면 출퇴근 문제도 있고 연고지가 아니라 떠나는 것도 쉽기때문에..

[익인6]

대부분 최대한 빨리 회사 나오길 원해서 근거리를 선호하지.. 우리 회사도 지금 사람 뽑는 중인데 지방 주소 이런건 거의 탈락이었던 거 같음

[익인7]

회바회긴한데 그런 회사봤음. 이력서보고 주소보고 패스하더라

[익인8]

난면접때물어보던데

[익인9]

당연 보지. 근데 다른게 맘에 드는데 주소가 걸리면 불러서 물어보긴함!

[익인10]

솔직히 주소 봄… 규모가 작을수록

[익인11]

완전 보지 ㅋㅋ 애초에 대부분 우대사항에 인근거주자 있음

[익인12]

대부분 그런편임 나 지금회사는 어차피 풀재택 가능해서 상관없는데 이전 회사는 대기업인데 인턴 뽑을때 거주지 서울 경기권 아닌 사람은 아예 안불렀어

[익인13]

그 지역에 안살면 면접때 출근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던대
근데 주소 보는 곳 있긴 있어..같은 지역에 살아도 먼 곳이면 제외하고 보는 곳 있더라ㅎ..

[익인14]

가까운곳 사는거 우대하는곳 많더라

[익인15]

2222

[익인16]

면접에서 물어보겠지

[익인17]

근데 가까운곳 우대라도 어짜피 뽑을 사람은 뽑던데 나도 4시간 정도 걸리는 지방이었는데 면접은 불러줌 ㅋㅋㅋ 면접을 내가 개떡같이봐서 망했지만…..

[익인18]

신경은 쓰지만 결정하는데에 본인이 출퇴근하는데에 문제 없다고 하면 큰 요인이 되진 않음 나 걸어서 10분인 집앞 회사도 떨어져 봄...

[익인19]

나 예전에 면접본 회사가 자기 회사 월급 많이 주지도 않는데 회사 때문에 자취까지 하게 되면 사측에서 부담스럽다고 한 적 있음...ㅎ

[익인20]

뽑히던데!! 내 지인들 케텍스로 출퇴근하는데 다 잘 뽑혀서 다니는 중 대겹이얌

[익인21]

나 경상도사람인데 서울회사 뽑힘ㅋㅋ

[익인22]

면접때 항상 물어보긴함 돈 별로 안주는 곳이면 자취할텐데 이정도 돈으로 괜찮냐 어쩌구 꼭 하더라

[익인23]

나 인사팀인데 우린 거르는 경향 있어

[익인24]

오래 다닐 사람을 구하니까 아무래도 거리가 가까운게 좋지 근데 능력 똑같은 사람 비교했을때 거리를 더 보는 정도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듯 우리 회사 왕복5시간 출퇴근 하는 사람도 5년 잘 다녔어 지금은 이사가서 가까운곳으로 다니심

[익인25]

면접 볼 때 물어보긴 하는데 괜찮다고 말만 잘하면 됨 인근 거주자 우대인 공고도 서류에서 거리 때문에 떨어진 적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