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릴때나 탈때 치마 개짧은 치마입은 여학생들 보이는데 자꾸 지 쳐다보나 안보나 흘끔흘끔 쳐다보고 그럼 나를 무슨 변태나 예비 성범죄자로 보는 시선 같음 내가 캡모자에 마스크 쓰고 있어서 더 그런건가 걔는 지 다리 볼까봐 기분 나쁘겠지만 나는 나를 그런 시선으로 보는게 더 기분 나빠 치마를 없애라 그냥 개짜증나니까 그게 신경 쓰이면 안에 체육복 바지를 입던가(요즘은 안되나?) 치마를 줄이질 말던가(같은 학교 다른 애들은 더 길더라) 하교시간 길거리에서도 교복입은애들 뒤에가다가 괜히 또 흘끔흘끔 거리고 그래서 에휴..또 시작이네 한숨~쉬면서 앞질러갔더니 다른 애들 또 보임 ㅋㅋ 아니 얘들아 니네들때문에 내가 땅바닥만보고 걸어야하냐 하늘만보고 걸어야하냐 내가 무슨 죄인이야? 차라리 그냥 교복치마 싸그리 없애 애초에 미성년잔데 노출은 또 왜 시키는거? 양성평등 시대이기도 한데 여자도 바지입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