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왜진 형사 한 5명 정도랑 수갑찬 커플 들어와서 커플들 진료 받고 있음 수갑 찬 상태로 뭔 동네병원에서 진료 받아도 되나보지?? 진짜 내 눈앞 광경이 주작같다 나 물리치료산데 물리치료실 대기의자에 쭈르륵 앉아서 수갑찬 채로 뽀뽀하고 안고 난리치는 커플이나 당연한듯 말리지도 않는 형사들이나 진심 끼리끼리같다 국밥 한 그릇 사준다며 껄껄 웃고 난리난 형사들에 머가그렇게 당당한지 변호사도 많이 만나 봤다며 뭘 패주니 어쩌니 하며 기세등등한 커플에 클러치에 금목걸이에 누가봐도 양아친줄 알앗더니 그 사람도 형사랜다 내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