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실 앞에 찾아갔는데 안만나줬네..

갑작스런 2군 행 통보에 당황한 박건우가 감독실 앞을 찾았다. 주변 사람들은 "박건우 선수가 감독실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강인권 감독은 끝내 선수를 만나지 않았다. '선수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단호하게 "만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엇다.  

 

왤케 팀분위기 나락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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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진짜 중요한 경기였는데 거기서 그랬으니 쫌 많이 화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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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감독 좋은 거랑 별개로 무섭고 어렵다는 평 많았는데 왜그렇지? 했는데 오.. 알겠네 선 넘으면 가차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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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신인이거나 얼라면 만나줬거나 그냥 대놓고 한소리 하고 끝냈겠지만 FA로 온 선수에 베테랑이어서 저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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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너무한 거 같은데
언론플레이도 과하다는 생각
물론 박건우한테도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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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잘못한거랑 별개로 내부적인 일을 너무 공개적으로 떠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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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입장에선 지금뿐만이 아니라 시즌 초반 어쩌면 작년부터 누적된 걸 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도 올브 기간 때 면담하고 바로 올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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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언론에서 이정도로 떠들어야 하나... 솔직히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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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이 그만큼 먹은 베테랑선수가 쪽팔린 줄도 모르고 후배들 앞에서 징징대는것도 짜증나고 만나주지도 않을 거 언론플레이만 주구장창 해대는것도 개짜증난다 팀 분위기 언제 이렇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경기 결과도 뭣같아서 짜증나는데 왜저러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