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니더라고.. 사실 슬프다기보다 나는 빡쳐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나는 좀 사람대사람으로 친분을 쌓고 싶었지 소개팅을 하고싶었던게 아니야 왜 그렇게 해치우지 못해서 안달이야 다들 여자에 미친거야?? 여자도 좀 같은 인간으로 보고 친해질 수는 없는거야?? 잘해준것도 사람대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걍 어떻게 해볼라고 고백공격할 틈만 살살 노리고 있던거라는게 너무 짜증남 왜 매번 그난리임? 처음엔 모르고 당해서 황당했는데 이젠 딱봐도 알겠음 그거 티 안날거같나? 어디서 배워왔는지 스윗한척들은 오지게해요 하나도 안설레는데ㅋㅋㅋㅋ 그거 그냥 모른척하고 있잖아? 어김없이 드릉드릉하다가 데이트신청하고 고백공격 갈겨버림 그냥 애초에 싹을 잘라버려야하는데 매번 혹시나하는맘에 에이 아니겠지 이정도면 도끼병이야~ 하면서 애써 내 촉을 무시해보는 내가 나도 참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