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반려묘

가족끼리 다 3박 4일 여행을 가는데 고양이를 주변에 맡길 곳이 없는데 경계심이 엄청 심하고 사람이 없으면 찾아다니는 야옹이라..고양이 호텔에 맡기는게 나을까...? 

아니면 본인 공간=우리집에 두고 지인한테 사료만 부탁하는게 나을까..?

[익인1]

쓰니집에 두고 지인한테 부탁하는게 나을듯해

[글쓴이]

4일동안 밥만 주고 사람이 같이 있는건 아닐텐데 괜찮겠지 ㅠㅜ? 여행이 여행이 아니야 ..걱정이당

[익인1]

응 괜찮을거야!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쓰니랑 가족들이 없어져서 좀 찾을 수는 있어도 아는 공간이라 먹고 자는거엔 문제없어
예전에 쓰던 폰들에 cctv앱 깔아서 방마다 두고 홈캠처럼 쓰는것도 좋고 아님 가성비 괜찮은 3~4만원대 홈캠들도 있으니까 그거 구매해도 좋을듯해

[익인2]

애들은 공간이 다르먼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서 그냥 집에 놔두고 밥만 주ㅓ도 호텔보다는 훨 좋을거얌

[글쓴이]

그치 그럼 집으로 오는 고양이 돌봄 맡겨야겠다! 고마워!!

[익인3]

펫시터 한시간씩 불러서 먹을거랑 화장실 챙겨주고 조금씩 사냥놀이 해달라구하면 충분할고야!

[글쓴이]

우웅ㅇ 그래야겠다! 고마워 둥아

[익인4]

나는 이번에 호텔 맡겨ㅜㅜ 호텔 놀아주시고 애들 봐주시기도 해서 이번에 도전..우리집 애도 찾아다니는애라서 한번 호텔 맡갸보랴고...ㅜㅜㅠㅠ

[글쓴이]

둥이 얼마나 여행 가는 거야!?

[익인4]

2박 3일 가는데 출발날 정신없을것 같아서 호텔링은 3박! 오늘 입실하고 왔가ㅜㅜ 1박 혼자 놔둬봤는데 사람이 아예 없던터라 걱정되서 이번엔 맡겨봤어ㅜ

[익인5]

전문시터도 추천,..놀아주고 영상도보내주고..일이니까 오히려 안심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