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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8/22) 게시물이에요
제과제빵관련 전문댜갔다가 교수랑 애들 상태 별로라 그냥 나왔는데 나오고나서 빵공장같은곳에서 한달?하고 나옴 몸 말도안되게 힘든데 그거에 비해 너무 급여 적은거같아서 못버팀 그래서 앞으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음그러고 지금 몇개월째 그냥 집에만 있는데 알바라도 해볼까 해서 태권도장에서 애들봐주는일하려고 오늘 첫날갔다왔는데 일은 진짜 쉬운거같든데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꿀알바같은데 그냥 하기가싫음 그냥 의욕이 너무 안생긴다해야하나..아무것도 하고싶지가않음 그냥 고통없이 한번에 죽을수 있는 방법있음 시도라도할텐데 그것도 없는거같고 애매하게 살아남을까봐 함부로 자살시도고 못하겠음 그럼 분명 살아야하니까 일을해여하는데 너무 싫어 진짜 어떡하지 나 그냥 이걸 못버티겠음 왤까 진짜 너무 내가 쓰음 근데 알면서도 진짜 가기싫음 하 왜지 진짜 혹시 나같은 사람 있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나 조엄좀 제발 나 그냥 하 말이 정리가안됨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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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실음전공하다가 그만두고 2-3년 슬럼프에 허덕였는데 지금은 옷 입는거 좋아해서 의류쪽에서 4년 넘게 종사중이야! 내가 생각하기엔 앞으로 어떻게 하지라는 막연함에 불안하고 무기력해지는 것 같은데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그냥 좋아하는 거해 나처럼 일을 하란건 아니고 취미생활을 즐긴다던가 친구들 만나서 떠들고 놀면 좀 어떨까?..혹시 일을 못하면 생계유지가 안되는 상황이야?
8개월 전
글쓴이
생계유지가 안될정돈 아닌데 그렇다고 뭔가 돈을 편하게 쓸정도로 좋은 형편은 아니야..가족이랑 관계도 별로 안좋아서 눈치보이기도 하고 친구도 사실상 만나는 친구 하나라 자주 부르기도 좀 눈치보이고 취미생활도 뭔가 꾸준히 한게 진짜 없어서 뭘하던 금방 포기할텐데 왜하냐는 생각부터 들어버림..내가 뭘 진짜 하고싶은지도 잘모르겠고 어떻게 정해야할지도..
8개월 전
익인1
뭘하던 금방 포기하는건 나도 마찬가지야! 나이먹고 아직도 그래!!!! 근데 안해보면 아무것도 모르게 되 금방 포기하면 뭐 어때 해봤다는게 중요한거지!!
미래에 대한 걱정도 좋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너무 힘들땐 아무생각없이 쉬어봐 차차 기분이 나아지면 며칠 고민하던것도 금방 해결할지도 몰라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 너무 걱정하지마 잘 될 거야 분명히!

8개월 전
익인2
많이 힘들겠지만 가볍게 집근처에 있는 산을 올라보면 어떨까? 아무생각없이 산에 오르다 보면 생각정리도 되고 햇살도 받고 몸도 움직여서 그런지 뭔가 가벼운 기분이 들거든 아직 어린나이이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돈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경험은 가능하니까 여러가지 발만 조금씩 담가보자
8개월 전
익인3
꼰대같은 말이지만 월급이 적더라도 제대로 된 이력을 쌓아야 돼. 대부분의 직장에서 신입들은 사실상 도움이 된다기보다 가르칠 시간만 낭비시키는 일이 더 많아. 그리고 제대로 된 직장에서는 무슨 일을 했건 2년 이상 근무 이력이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해. 도움도 안되는 사람을 작은 돈이라도 월급줘가며 두달 세달 일 시키는 거 진짜 손해니까. 편의점 알바를 해도 2년 이력이 있는 사람이면 그 다음은 다른 곳에 계약직으로 더 나은 조건을 받을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제대로 이력 안쌓고 월급 적다고 맴돌기만하면 그 자리에서 평생 못벗어나.
8개월 전
익인4
죽고싶을 정도면 극도로 지친 거 같은데 쉬어...
무리하다가 우울감 쌓이면 충동적으로 극단적인 선택 하게 될 수도 있어
당장 생계가 급하고 먹을 게 없는 수준이 아니면 가족들한테 많이 힘들다고 얘기하고 좀 쉬어ㅠ
아직 20살이면 1~2년 쉬어도 크게 상관없어
걱정 없이 쉬어야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자연스레 생기고 의욕도 찾아와
너무 걱정하지마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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