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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06) 게시물이에요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약 15년간 드래프트 기록과 그 후 선수들의 행방을 쫒아가보기로 했다.

왜 하필 2008년부터 시작하는가? 필자의 중학교 입학 후 드래프트까지 챙겨보기 시작한 때가 2008년 중1때부터여서 그렇다. 마침 2023-15=2008이기도 하고.

구구절절히 쓰면 스압이 엄청나니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자.(모바일로만 쓰다가 처음으로 노트북으로 쓰니까 떨리는구만)


1차지명: 삼성: 우동균(대구상원고, 외야수) 계약금 2.2억 

현대 : (이 때 이후로 히어로즈가 된다. 1차지명권 연고이전 문제로 박탈되어 없음)

           한화: 박상규(대전고, 외야수) 계약금 8천만원

기아: 전태현(군산상고, 투수) 계약금 1.8억

두산: 진야곱(성남고, 투수) 계약금 2억

SK: 황건주(동산고, 투수) 계약금 1억

롯데: 장성우(경남고, 포수) 계약금 2억

LG: 이형종(서울고, 투수) 계약금 4.3억


1차지명 총평:

삼성 라이온즈: 2001년 이정호 이후 모처럼 계약금을 2억 넘게 주면서 기대를 크게 걸었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2017년 방출, 이후 일본 독립리그, 질롱 코리아를 전전하다가 완전히 은퇴했다.

한화 이글스: 계약금 금액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크게 기대를 걸고 영입한 게 아니라, 1차지명을 연고지역 선수에게 행사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쓴 것에 가까웠다. 당시 충청 팜이 전멸 수준이었던 건 덤. 

2013년 딱 5경기 나온 것이 1군 경력의 전부로, 2015년 방출되었다.

기아 타이거즈: 모두가 당시 광주일고 학생이었던 정찬헌을 뽑을 거라 예상했지만, 당시 팀 내 한기주, 윤석민, 곽정철 등 우완 정통파 자원들이 많았으므로, 사이드암이라는 것을 보고 지명했다. 입단 후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선수로 뛴 기간보다 부상으로 누워 있던 기간이 더 길었으며, 군대를 간 후 전우엽으로 개명, 이후 1군 기록 없이 방출되었다.

두산 베어스: 고등학교 시절 최고구속 145를 찍으며 가능성 픽으로 주목받았다. 이형종은 LG가 먼저 확정지었고, 신일고의 이대은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되자, 훗날 터지는 유희관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좌완을 키워 본 적이 없던 두산이 가능성을 보고 지명했다. 이후 중간계투로 모습을 보였고, 2016년에 나름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지만, 허리 부상이 고질적이었고, 결정적으로 사다리게임에 600만원을 배팅하다 걸린 이후에는 2군 등판도 없이 2017년 방출된다.

롯데 자이언츠: 입단 후 강민호의 백업포수로 많은 경기에 출장했으나, 주전을 노리기에는 주전이 강민호인고로, 트레이드 떡밥에 자주 오르내리다가 이후 창단되는 KT로 떠나 주전포수가 된다. 이후 2021년에  KT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게 되고, 4년 42억 규모의 FA 계약까지 체결한다.

LG 트윈스: 입단 당시에는 4.5억을 안겨줄 만큼 기대가 컸고, 투수로 좋은 활약을 기대했으나, 고등학교 때의 혹사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임의탈퇴 상태로 골프 선수에 도전하고 공익으로 군대를 해결하는 등 방황하다가 2014시즌 종료 후 타자로 전향, 2016년부터 빛을 보게 된다, 2021년 이후로는 성적 하락과 팀 내 외야 포화 상태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하다 2023시즌, 4년 20억에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해 현재에 이른다. 

SK 와이번스: 국해성, 이범준 등이 타 지역에서 전학을 와서 지명이 불가능했던 관계로 차선책 지명한 케이스. 프로에서는 1군에 단 한번도 올라와보지 못하고 2014년 방출되었다.


2차지명

LG: 1라 정찬헌(광주일고, 투수), 2라 이범준(성남서고, 투수) 3라 김태군(부산고, 포수), 4라 나성범(진흥고, 외야수) 5라 노진용(중앙고, 투수) 6라 오동환(배명고, 외야수) 7라 박세혁(신일고, 포수) 8,9라 행사 안함(패스)

2차 총평: 선발부터 계투, 마무리까지 참 다양하게 쓰인 투수(정찬헌)와 백업포수(김태군)을 지명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대학 진학을 선언한 선수를 무리하게 찔러본 케이스(나성범, 박세혁)가 많아서 실제 입단한 선수가 많지 않았던 드래프트, 그래서 당시 프런트가 뻘짓한다고 욕도 많이 먹었다. 나성범은 지명을 거부하고 연세대로 진학 후 NC에 입단해서 팀내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었지만, 6년 150억에 자기 고향인 광주로 돌아와서 지금은 기아 소속이며, 박세혁 또한 지명 거부 후 고려대 진학, 두산을 거쳐 현재는 NC에서 뛰고 있다. 정찬헌은 2021년부터 키움 소속으로 뛰고 있고, 김태군도 2013년 NC의 특별지명으로 인해 이적, 그후 삼성을 거쳐 지금은 기아에 있다. 노진용과 이범준은 별 활약 없이 은퇴, 고로 지금 LG에 남아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롯데 : 1라 하준호(경남고, 투수), 2라 전준우(경주고-건국대, 내야수)  3라 강승현(서울고-단국대, 투수) 4라 박시영(제물포고, 투수) 5라 심세준(경남고-동아대-경찰청, 투수) 6라 이재곤(경남고,내야수) 7라 김현우(장충고, 내야수) 8,9라 패스(행사 안함)

총평: 안타 안타 쎄리라 쎄리라 롯데 전준우. 1라 하준호는 고질적 제구불안으로 외야수로 전환했다가 장성우와 함께 트레이드로 KT에 가서 다시 투수가 되었고, 지금도 KT 소속이다. 3라 강승현은 주로 2군에 있다가 한화로 이적 후 2018년에 방출, 4라 박시영은 줄곧 2군에 있다가 2016년부터 임시선발 및 불펜으로 롯데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21년 KT로 이적 후 지금도 KT에서 뛴다. 5,6,7라운드는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도 않고 입단을 거부한 후 야구를 그만둔 케이스도 있다. 전준우가 2008년 드래프트의 알파요 오메가여서 맨 마지막에 적었다. 2004 드래프트 당시 2차 7라운드에 먼저 롯데에 지명되었지만, 그 당시엔 지명을 거부하고 건국대로 진학했다. 이후 순번이 훨씬 올라간 2라운드에 롯데에 재지명 되었고, 원래 3루수로 시작했지만, 로이스터 감독의 지시 하에 외야수로 자리를 이동, 이후 골든글러브도 수상하고, 롯데의 주장도 맡고, FA계약도 체결하고 현재도 롯데에 없으면 죽음뿐인 핵심으로 남아 있다. 2008년 롯데 드래프트의 최고 수확.


SK: 1라 모창민(광주일고-성균관대, 내야수) 2라 백인식(훗날 백청훈으로 개명, 청원고, 제주산업대, 투수) 3라 이상훈(성남고-단국대, 투수) 4라 전빈수(포철공고- 경성대, 외야수) 5라 김준(경기고-고려대, 투수) 6라 오현근(성남고-고려대, 외야수) 7라 안정광(제물포고,내야수) 8,9라 패스

총평: 영 좋지 않았던 드래프트, 대졸 야수 최대어 3인방(나지완, 전준우, 모창민) 중 하나였던 모창민을 뽑았지만, 나지완과 전준우가 빠르게 1군에 자리잡은 것과는 달리, 모창민은 1군 2군을 오가는 시간이 길었다. 이후 상무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지만 전역 후 NC의 전력보강선수로 이적, 거기서 준주전급 내야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FA계약도 맺는다. 현재는 LG의 코치로 있다. 백청훈은 2013년 좋은 활약으로 1군에 자리잡나 했으나 이후 무려 4번의 수술을 겪게 되고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아픈 손가락이 되었다. 이후 LG로 이적했다가 은퇴.  나머지는 1군에서 보여준 것이 거의 없는 상태로 은퇴했다.


두산: 1라 김재환(인천고, 포수) 2라 고창성(선린인고- 경성대, 투수) 3라 홍상삼(충암고, 투수) 4라 김용의(선린인고- 고려대, 내야수) 5라 윤요한(휘문고, 투수) 6라 윤도경(동성고, 포수)  7라 박민석(장충고, 투수)


총평: 1라 김재환은 약물이 적발된 이후 2군 지박령이다가 1루와 외야수를 오가다 2016년 30홈런으로 대폭발, 이후 MVP도 되고, 골든글러브도 수상하지만, 약물전력이 있느니만큼 시선이 곱지는 않다. 대형 FA계약 체결 후 제 실력이 안 나오고 있다. 2라 고창성은 2009년 신인왕 후보에 오르고, 2010년까지 좋은 활약을 보이지만, KILL(고창성-임태훈-이재우-이용찬)라인 이라고 불리는 당시 두산 김경문 감독의 그림자인 투수 혹사의 일원이 되었고, 그 여파로 슬럼프를 겪으며 NC로 이적, 3라 홍상삼은 데뷔하자마자 선발진의 한 축을 꿰차는 데 성공하지만, 제구난과 무리한 투구폼 교정으로 부침을 겪었다. 이후 리그 최고 셋업맨으로 각성도 해보고 한 경기 폭투 3개도 해보는 등 다사다난한 선수생활을 보내다, 공황장애까지 겹치자 결국 기아로 이적, 거기서 은퇴한다. 4라 김용의는 입단하자마자 LG로 트레이드되어 이적, 거기서 선수생활을 마친다. 5~7라운더들은 별다른 모습 없이 은퇴.


기아: 1라 나지완(신일고-단국대, 외야수) 2라 최용규(공주고-원광대, 내야수) 3라 박진영(대구고-연세대, 내야수) 4라 박상신(제주관광산업고, 외야수) 5라 백용환( 장충고, 포수) 6라 김선빈(화순고, 내야수) 7라 이상원(동성고, 내야수) 8,9라 패스


총평: 나지완과 김선빈, 이 둘로 설명이 가능하다.  

대학시절, 대학무대를 폭격한 타격능력 하나를 보고 1라운드 지명된 나지완은 그 명성에 걸맞게 빠르게 1군에 자리잡았으며, 입단하자마자 개막전 4번타자,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등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기복이라든지 여러 일이 있었지만, 기아의 이름으로 기록한 두 번의 우승 모두를 팀의 주축으로 함께했고, 타이거즈 원클럽맨으로서 최다홈런을 기록하는 등, 프랜차이즈로서 기록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기록하고 2022년 은퇴, 현재는 야구해설가가 되었다. 2라운더 최용규는 방출 후 재입단, 그리고 2년 뒤 재방출되었다. 3,4라운더도 별다른 활약없이 방출되었다. 5라운더 백용환은 오랫동안 백업포수 역할을 맡았지만,  포수들 중 가장 떨어지는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한화로 트레이드 요청 후 거기서 은퇴한다. 6라운더 김선빈은 작은 신장으로 인해 6라운드까지 밀리긴 했지만, 재능만큼은 1라운더급이었고, 박찬호의 등장 전까지 근 10년간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 2017년엔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한다. 현재는 신체능력 저하로 팀 내 주전 2루수로서 활약중이다.


현대 유니콘스: 1라 김성현(제주관광산업고, 투수) 2라 임창민(동성고-연세대, 투수) 3라 민성기(중앙고, 투수), 4라 전동수(덕수고, 외야수) 5라 임경남(진흥고-송원대 투수) 6라 이성재(부천고-경남대, 외야수) 7라이종선(배명고-단국대, 내야수)8, 9라 패스


총평: 터진 선수들은 있지만, 정작 타팀에서 터진 케이스가 많다. 영 좋지 않은 드래프트. 1라 김성현은 송신영, 김성현 : 박병호 심수창 2대2트레이드에 끼어 LG로 갔지만,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되었다. 2라운더 임창민은,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역시 트레이드로 NC로 이적, 거기서 핵심 불펜으로 자리를 잡는다. 이후 두산을 거쳐 10년만에 올 시즌 히어로즈로 돌아와서 선수로 뛰고 있다.  3라운더 민성기는 별다른 활약없이 군 제대 후 방출, 이후 NC로 가지만 거기서도 자리를 못 잡고 방출된다. 4라운더 전동수는 전민수로 개명, LG,NC,KT에서 대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은퇴했다. 5,6,7라운더는 별다른 활약 없이 얼마 안가 방출되었다.


한화 이글스: 1라 윤기호(북일고 투수), 2라 이희근(중앙고-성균관대, 포수) 3라 조성우(야탑고, 투수) 4라 오선진( 성남고, 내야수) 5라 정대훈(경남상고-동의대, 투수) 6,7,8,9라운드 패스


총평: 2000년대 중반과 후반의 한화 이글스의 특징은 선수를 좀 많이 안 뽑는다라고 볼 수 있겠다. 이 해에도 마찬가지로 타 팀보다 패스권을 최소 한 두개는 더 썼다. 1라 윤기호는 별다른 활약 없이 2015년에 방출, 2라 이희근은 빈약한 한화 포수 자원에서 백업포수로 역할을 하다가 2016년 KT로 이적 후 거기서 은퇴했고, 지금은 한화 이글스 1군 배터리코치로 있다. 3라운더 조성우는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 4라운더 오선진은, 사실 입단 당시의 기대치만큼은 성장하지 못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어느정도 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으로 한화 이글스의 내야 유틸리티로 오랫동안 활약하게 된다. 2020년 한화의 리빌딩 기조와 내야 백업이 필요했던 삼성의 니즈가 맞아 삼성으로 이적하지만 2023년에 FA로 한화 이글스로 돌아오게 된다. 5라운더 정대훈은 나름 한화 마운드의 한 자리를 차지하다가 2017년에 방출된다.


삼성: 1라 최원제(장충고, 투수) 2라 김경모(장충고, 내야수) 3라,김건필(대구고, 투수) 4라 허승민(동성고-건국대, 외야수) 5라 김동현(나중에 김주현으로 개명, 경남고-한양대, 내야수) 6라 이영욱(중앙고-동국대, 외야수) 7라 강명수(휘문고,연세대, 투수) 8라 안준형(한서고-경희대, 내야수) 9라운드 패스


총평: 절대 내가 마지막이라 귀찮아서 이러는 것이 아니다. 6라운더 이영욱 말고는 모두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그래도 신고선수로 한 선수를 영입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진갑용의 후계자로 몇 년간 삼성의 안방마님 역할을 맡는 이지영이다. 근데 그 이지영도 김동엽-고종욱-이지영 삼각 트레이드로 히어로즈에 가서 지금 삼성에 남아 있는 선수들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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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1
이렇게 한 번에 보니까 재밌다 정리해줘서 고마워
도박에 승부조작에 금지약물에 하지 말란 짓 라인업도 화려하네 다시 봐도 금지약물 이력있는 사람이 mvp 받은 건 신기해

8개월 전
신판2
와 2차지명 엘지 뭐임 지금 거의 다 대학갔다가 타팀 프차 선수들 됐네
8개월 전
글쓴신판
참고로 이런 뻘짓을 보다못한 프런트가 스카우터를 갈아버리는데 그 대체자로 영입한 스카우터가 현재 엘지 감독 염경엽이야
8개월 전
신판2
?????? 대박 스카우터 하다가 감독하는거야? 스크때 감독도 하지 않았어??
8개월 전
신판3
2008년 롯데 드래프트의 알파요 오메가 전준우..가슴이 웅장해진다...너무 재밌다 글 고마워!
8개월 전
신판4
글 너무 재밌다!!
8개월 전
신판5
선수안뽑아서 지금 댓가 제댜로 치르고있는 나비효과지렷다~
8개월 전
신판6
엘지야 .. 걍 할말이 없다
8개월 전
글쓴신판
다음 글은 2009년이니 거기서 힐링을 받도록 해 오늘 아님 내일 또 쓸거야
8개월 전
신판6
꺄악 글쓴신판 기다리고 있을게 ❤️🫣❤️
8개월 전
신판7
6789 패스 실화냐? 미친 프런트야 생각 좀 하고 살아라
8개월 전
신판8
ㅋㅋ... 저때 저렇게 선수 안 뽑고 뽑을 때도 즉전감 뽑는답시고 대졸만 더럽게 많이 뽑고 육성 신경 안 쓰니까 후폭풍이 이렇게 세게 오지... 이 미친 프런트야
8개월 전
신판9
글 너무너무 재미있다...... 나지완과 김선빈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8개월 전
신판10
엘지 2차지명 뭐임 진짜 프런트 제정신인가.. 역대급 라인업이다
8개월 전
글쓴신판
다음 해는 엘지 힐링편이니 기대하시게
8개월 전
신판10
오오! 글쓴신판 글 보기쉽게 정리해줘서 고마워🫶🏻 재밌당 다음편도 있다니😲
8개월 전
신판11
너무 재밌어 잘 정리해줘서 고마워
8개월 전
신판12
전주누🌺
8개월 전
신판13
호에엑 이런 거 너무 재밌어!!
8개월 전
신판14
너무 재밌게 잘 봤어유 담편도 기대할게용🥰🥰
8개월 전
신판15
하 너무 재밌다 전주누 ㅠㅠㅠㅠㅠㅠㅠ종신롯데🌺
8개월 전
신판16
글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다! 이렇게 모아서 보니까 각 팀이 원하는 선수상이나 당시 흐름들이 보여서 재미있네 정성 가득한 글 잘 보고간다!
8개월 전
신판17
글 너무 재밌다! 패스 4번 프런트의 만행은 하나도 안 재밌지만,,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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