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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9/0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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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 https://www.instiz.net/name/55941620?category=21
 글을 쓰기에 앞서 먼저 말해 둘 것이 두 세가지 정도 있다. 첫번째로, 필자는 보리다. 이거 어제 달글에 이야기해 놨다.
따라서 이글스에 대해 편파적으로 우호적일 수 있고, 내팀내까라고 유독 더 심하게 깔 수도 있는데,
필자가 중립을 지키지 못한다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린다.
두번째는, 2010~2016년도 정도까지의 드래프트엔 2가지 특징이 있다. 이때 뽑힌 선수들 나이대에는 야구보다 축구가 훨씬 인기있었다.
바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때문이다. 덕분에 운동신경이 있는 아이들이 야구보다 축구를 먼저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는 베이징 키즈들로 대변되는 1990년대 후반생에서 2000년도 초반생 쯤 되어야 해소가 된다.
덕분에 국가대표까지 간 선수는 유독 적고, 각 팀의 주축이 된 선수도 의외로 그리 많지 않은 경향을 보인다.
그러니 그 점을 감안하고 이 글을 보길 바란다.(2010 드래프트는 그 중에서도 별로인 드래프트니 말이다.)
세번째, 필자는 부모님의 새벽기도 루틴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2X년째 강제 미라클 모닝인 셈이다.
이 글이 아침 출근길 쯤에 올라갈지라도 너무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달라.
그럼 시작하겠다.


2010년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다. 그러니까 1차지명이 없다는 거다. 이 제도를 2014년까지 유지했다가 2015년도에 1차지명이 부활했다가 최근에 다시 없어졌다.
그리고 이 드래프트가 최초로 신인 드래프트를 생중계한 드래프트다. 
총 10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

LG 트윈스
1라: 신정락(북일고-고려대, 투수), 2라 이승현(화순고, 투수) 3라 유경국(동성고, 투수)
4라 이성진 (경남고, 투수) 5라 이태원(충암고-동국대, 포수) 6라 김창혁(부산고 포수) 
7라 유재호(대구고 외야수) 8라 배민관(야탑고, 투수), 9라 김지용(중앙고-강릉영동대 투수) 10라 최우정( 북일고 내야수)

드래프트 총평: 영 좋지 않았던 드래프트
지금까지 LG에 남은 선수는 없다. 이름을 남길만한 활약을 한 선수도 둘 정도다.
신정락은 불펜으로 뛰다가 2013년 선발로 전환, 9승 5패를 거두며 당시 LG의 11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탠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후 다시 불펜으로 전향하지만, 
긁히는 날과 안 긁히는 날의 차이가 너무 심한 모습을 보이다가 2019년 송은범 상대 트레이드 대상이 되어 한화로 가게 된다. 2022년에 한화에서 방출된 이후에는 롯데가 줍줍해서 쓰고 있다.
2라운더인 이승현은 LG가 아니라 2017년 FA로 이적한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삼성에 간 후 중간계투 요원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하게 된다.
이후 3라운드에서 8라운드까지는 별다른 활약 없이 모두 사라졌고, 9라운더인 김지용이 2016년 필승조로 각성한다. 하지만 2018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2년 가까이 출장을 못하고 2021년에야 복귀했으나, 얼마 안가 방출되었다.

서울 히어로즈

1라: 김정훈(김건태로 훗날 개명, 진흥고, 투수) 2라 정회찬(청주기공-원광대, 투수) 3라 김대유(부산고, 투수) 
4라 문성현(충암고, 투수) 5라 이창섭(용마고- 경성대 내야수) 6라 안규성(선린인고, 투수)
7라 이해창(경기고-한양대, 포수) 8라 임성학(용마고-동의대 내야수) 9라 장종덕(배명고-영남대 외야수) 10라 패스

드래프트 총평: 어찌저찌 반등에 성공하여 팀의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버린 투수를 얻다.
1라운더 김정훈은 도통 잠재력이 터지지 않아 NC로 이적, 거기서 나름대로의 활약을 하다가 2022 시즌 종료 후 은퇴, 현재 코치 연수를 받고 있다.
2라운더 정회찬은 별 활약 없이 은퇴, 3라운더 김대유는 지금으로서는 잘 상상이 안되겠지만, 고등학교 성적도 평범하고, 프로에 들어와서도 별볼일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SK로 갔다
이후 KT로 팀을 옮기면서 터질 조짐을 보이더니, LG로 2020년에 팀을 옮긴 후 그제서야 필승조로서 포텐셜이 터졌다. 이후 기아로 이적.
5,6,9라운더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7라운더 이해창 또한 히어로즈에선 별 활약을 못하다가 이후에 이적한 KT와 한화에서 백업 포수로 활약을 하게 된다.
문성현을 가장 마지막에 적는데, 전에 내가 싸융짱문오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문을 맡은 투수가 문성현이었다. 상무 복무 이전까지 선발, 계투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상무에서 제대 이후 몇 년간 이상하리만치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내가 로즈가 아니라서 이 부분이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니 아는 로즈 있으면 댓글로 설명 부탁드린다.) 
이후 작년 필승조로 복귀, 13세이브 9홀드로 반등에 성공한다. 현재 키움 히어로즈에 가장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다.

기아 타이거즈

1라: 심동섭(광주일고, 투수) 2라 임기준(진흥고, 투수) 3라 이인행(덕수고, 내야수) 4라 임한용(신일고-건국대 외야수)
5라 이제우(신일고, 내야수)6라 김태훈(대구고-영남대, 포수) 7라 홍재호(부산고-고려대, 내야수)
8라 이정훈(충암고, 투수) 9라 최유진(서울고, 외야수, 지명 후 미입단)
10라 패스

드래프트 총평: 양현종을 제외한 좌완투수 전멸을 막기 위한 기아의 노력 드래프트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잘 안가겠지만,  사실 기아는 해태때부터 좌완 투수하고는 인연이 거의 없었다. 특히 2010년 드래프트 당시에는 양현종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라운더 심동섭은 2017년까지 팀 내의 거의 유일한 좌완 계투로서 활약을 한다.다만 어린 나이에 팀 내 거의 유일한 좌완계투로서 꾸준하게 많이 던진 탓에 기량하락이 일찍 찾아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후에는 기회를 받지 못했고, 2021년 결국 방출되었다.
2라운더 임기준은 경찰 야구단 전역 후 좌완 계투로서 기회를 받다가 심동섭이 공익을 간 사이에 좌완 계투로서 좋은 활약을 한다. 
하지만 2020년에 등과 어깨 통증으로 시즌아웃되었고, 이후 그대로 은퇴해서 많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3라운더부터 9라운더까지는 모두 별다른 활약이 없었으며, 3라운더 이인행은 현재 기아에서 스카우트로 일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1라 김용주(북일고, 투수) 2라 김재우(북일고, 외야수) 3라 안승민(공주고, 투수) 
4라 이상훈(경북고-성균관대, 외야수) 5라 이태양(효천고, 투수), 6라 김동빈(서울고, 내야수)
7라 김경태(동산고, 투수) 8라 김경도(덕수고 내야수) 9라 유재상(부천고,-강릉영동대 포수. 지명후 미입단, 이후 LG 신고선수 입단) 
10라 이성곤(경기고, 내야수 지명 후 미입단. 이후 연세대 진학후 두산에 신고선수로 들어간다.)

드래프트 총평: 라이징 썬. 웬일로 10명을 다 뽑았다?

1라 김용주는 고교시절 혹사와 애초에 북일고와의 관계 때문에 1라운더가 되었다는 말이 있던 투수였고, 결국 별 활약을 못하고 방출되었다. 
김성근의 씻을 수 없는 과오인 2016 송창식 벌투사건 당시 선발투수인 것으로 필자 기억에 남아있다.
2라운더 김재우는 2015년 이후 소리소문 없이 방출, 3라운더 안승민은 신인시절 2010년, 한화의 마운드의 핵심이 되었다. 다만 이후 하향세를 그리다가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다
공주고 대선배이자 위대한 메이저리거인 자기 팀 선배의 번호를 물려받아놓고 불법도박을 해서 그 번호에 X칠을 한 건 덤.
거기에 2018년 방출 이후에는 100억원대 전세사기에 연루되어있다. 
 사실 이 드래프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승민의 뻘짓이 아니다. 바로 5라운드에 이태양을 뽑았다. 이게 중요하다.
2014년 한화 투수진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그해 아시안 게임에 참가, 금메달을 따서 병역면제도 받는다. 이후 15시즌 팔꿈치 수술을 받고 좀 쉬어야 했지만
김성근이 재활 기간 무시하고 마구 당겨쓰는 바람에, 한동안 투수가 망가졌었다. 다행히 18시즌 부활 후 2020년 SK로 가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23년 FA로 한화에 금의환향했다.
그 외에는 10라운더였던 이성곤이 먼 길을 돌아 2022년 결국 한화로 돌아왔다. 이 정도?

삼성 라이온즈

1라 임진우 (배명고-고려대, 투수)  2라 김현우 (한민학교, 투수) 3라 정민우(개성고, 포수)
4라운드 백상원(경북고 단국대, 내야수) 5라 김재우 (선린인고-인하대 투수) 6라 안성필(대구고-영남대 외야수)
7라 이규대(북일고-대불대 투수) 8라 길태곤(개성고 투수) 9라 문선엽(마산고, 외야수) 10라 지명후 미입단

드래프트 총평: 뭐라 할 말이 없다 뭐 나온 게 없으니까. 삼성 글만 유독 짧은 거 같은데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다.
검색 결과, 단 한 시즌이라도 주전으로 뛰어 본것이 백상원밖에 없다. 나머지는 투수는 한 시즌 40이닝을 넘긴 투수가 없고, 야수는 한 시즌 30경기를 넘긴 선수가 백상원 말고는 없다.
그 백상원도 방출당해서 현재 삼성에 남아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롯데 자이언츠

1라 홍재영(경남고 투수) 2라 이현준(야탑고 투수) 3라 오태곤(본명 오승택, 청원고 내야수) 
4라 김근호(대전고 투수) 5라 변용선(선린상고-중앙대 포수) 6라 황성웅(성남고 홍익대 투수)
7라 이정윤( 경남고, 내야수) 8라 오윤석(경기고, 내야수 지명후 미입단 이후 2014년 롯데에 신고선수 입단)
9라 안상민(경남고 외야수, 지명 거부후 동국대 입학, 2014년KT 신고선수 입단.)

총평: 사실상 롯데도 할 말이 없다.
오태곤이 2014년부터 오승택으로서 백업으로 등장하기 시작, 장타력 있는 유격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2017년 도중 KT로 트레이드된다.
이후 SSG에서 FA계약 맺고 1루수 및 외야수로 뛰고 있다. 즉 롯데를 나가서 더 커리어가 풀린 쪽에 속한다.
8라운더 오윤석이 2014년에 롯데에 재입단해서 그럭저럭 기회를 부여받지만 역시 2021년에 KT로 트레이드된다.
나머지는 소리소문없이 방출되거나 지명 거부 후 대학 가서 다른 팀으로 갔다. 

두산 베어스

1라: 장민익(효천고, 투수) 2라 이재학(대구고 투수) 3라 정대현 (성남고 투수) 4라 김상훈(경북고 투수)
5라 김준호(경남고 외야수) 6라 문상철(배명고 내야수, 지명 후 미입단 .이후 고려대 진학, 이후 KT지명)
7라 강백산(광주일고 내야수, 지명 후 미입단, 이후 인하대 진학) 8라 김건효(장충고, 내야수)
9라 조윤성(경기고, 외야수) 10라 김선민(서울고 홍익대 내야수)
*6라운더부터 10라운더까지 모두 지명 후 미입단

드래프트 총평: 할 말이 없다 3.

장민익은 2M 넘는 신장으로 주목받았지만 그게 다였다. 정대현은 이후 3개 팀을 옮겨다니다 결국 2020년 방출, 4,5라운더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지명 후 미입단자 중에서는 문상철이 이후 KT로 가서 1군 2군을 왔다갔다하며 살아남아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역시 프로에서 별 활약 없이 사라졌다.
그나마 이야기할 거리가 있는 것이 2라운더 이재학인데, 
이 이재학마저도 두산에선 별 활약을 못했고, 2차 드래프트 제도로 인해 NC로 건너가 NC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된다.
2년차 선수인데 2차 드래프트 대상에 포함된 건에 대하여 규정논란이 있었던 것 정도?


SK 와이번스


1라: 문광은(진흥고-동의대, 투수) 2라 박종훈(군산상고, 투수) 3라 김정훈(신일고 경희대 포수)
4라 이재인(선린인고-제주산업대 투수) 5라 최윤석(성남고 홍익대 내야수) 6라 이상백(마산고-경성대 투수)
7라 김문홍(한서고-한성디지털대 내야수) 8라 조성우(원주고 한민학교 내야수) 9라 최원재(중앙고 성균관대 투수)

드래프트 총평: 신승현 이후 드디어 찾은 잠수함 선발.

1픽 문광은은 15, 17년 계투진의 한 자리를 꿰차지만, 높은 평자를 기록했고, 나머지 해엔 별로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채
강승호와의 트레이드로 LG에 입단했다. 그후 19년도에 좋은 성적을 거두나 싶었지만 다음해 부진했고 결국 2020년도에 방출되었다.
2픽 박종훈은 상무 전역 후 5선발 후보로 급부상했고, 이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게 된다. 이후 18년도 아시안게임에도 차출되어 병역면제를 받았으며,
5년 65억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그 후(?) 팔꿈치 부상을 입어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팀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나머지 픽들은 최윤석을 제외하면 SK에서 기회를 못 받은 채 방출당하거나, 타 팀으로 이적후 거기서 은퇴한다.


여담: 이 해 드래프트는 유독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고 마이너리그로 간 유망주들이 많았다.
당장 기억나는 선수만 7명쯤 된다. 김동엽, 김선기, 문찬종, 최지만, 신진호, 남태혁, 나경민 등등.......
다만 이 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버티고 있는 건 최지만 뿐이고, 나머지는 AAA간 선수도 나경민 문찬종 둘뿐,
KBO에서 나름의 족적은 남긴 선수도 김동엽 나경민 김선기 정도다.
이를 보면 왜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간다고 하던 고교생 드래프트 당시 니폰햄 스카우터들의 설득용 프레젠테이션에
한국인 마이너리그행 선수들의 운명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었는지 알 것 같다.
여하튼, 마이너리그 직행 유망주들이 많았다. 그게 2010 드래프트의 질 하락에 영향을 준 두번째 요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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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읽었어!!너무 재밌다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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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의 황금기를 기다리는 즁,,
8개월 전
신판4
라이징썬 ( っꈍ ɞꈍ)っෆ🧡
8개월 전
신판5
재밌어🧡 오늘도 글 고마워 (୨୧ ❛ ɞ ❛)
8개월 전
신판6
이태양...라이징썬...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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