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성추행 당하고 학교에선 왕따 당하고 집에서는 오빠한테 개같이 맞으면서 자랐어 내 편은 1도 없었어 지금은 사람 못믿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사람이 살아가려면 어떡하겠어 사람들이랑 있을 땐 밝은 척 연기하며 속으론 덜덜 떨면서 참고 또 참고 그랬지 나처럼 상처투성이인 사람 보면 못 지나치고 얘기 들어주는 건 잘해 근데 그런 사람한테까지 배신 당하고 이용 당한 적도 있어 나한테 잘해주고 호감 느끼던 남자가 다가와도 난 버려질까봐 무서워서 밀어냈어 나 솔직히 말하면 모쏠이고 앞으로 내가 남자 만나서 결혼을 할 수 있을런지 이것도 모르겠다 혼자가 좋은데 딱히 잘하는 것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도 모르겠어 그냥 요즘 몸상태도 안 좋고 가을이라 계절타기도 하고 밤 되니까 우울해서 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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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대상은 거의 확정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