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나 하나만 죽어라 까는 쌤 있음

다른쌤들은 별말 안하고 내가 잘못한거나 빼먹은거 채워주고 이거이거 빠졌던데 앞으론 잘 챙겨라 하시거든 근데 꼭 2-3년차들은 어떻게든 꼬투리 못잡아서 안달난것처럼 행동함.. 말투도 이거 왜안했어요?누가그래요?~했잖아요 를 누가들어도 싸우자는 식으로 얘기함... 진짜 자존감 뚝뚝 떨어져 솔직히 병원 중증도 높은 편 아니고 월급도 나름 괜찮게 줘서 멀어도 다니는건데 아직 독립한지 한달차에ㅜ이러면 나중가서는 얼마나 더 그럴지 걱정이다...

[익인1]

와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차 20년차 쌤들보다 꼴랑 2~3년차들이 진짜 꼰대짓 젤 열심히함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모든 2~3년차가 그렇지 않단 걸 알아... 근데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꼰대짓 하는 사람들의 나잇대와 연차수가 2~3년차에 분포해 있었음... 최대 5년차 정도... 그 이상은 ㄹㅇ 별말 안 하시던데 뭐지 진짜로

[익인1]

그래놓고 자기도 더 위의 올드쌤한테는 지적 받는게 젤 웃김 님이나 잘하세요 님이나...
그냥 뭐가 잘못됐다고 알려주거나 실수를 지적하는 정도면 당연한 건데 ㄹㅇ 비꼬는게 수준급임 지 스트레스 푸는 방식이 잘못된거 같아...
누가 그래요? <에 위에 쌤들이 그렇게 알려주셨는데요... 하면 아~ 이러고 넘어가는것도 ㅋㅋㅋㅋㅋ

[익인2]

2-3년차가 윗년차보다 더 화내는 이유 : 아직 자기 앞가림도 잘 안되는데 밑에 후배 일 도와줄 심적여유 없어서 더 태움 5년차 이상되면 심적 여유생기고 2인분 할 능력치 상승되서 일 다 해놓고 나중에 이거는 챙겨줘~가 되는데 2-3년차때는 안되더라 진짜 가슴이 벅차서 터져버릴거같음 미안하지만

[익인2]

난 신규때보다 3년차가 더 힘들엇다 ㅎ

[익인3]

물론 익2처럼 그럴 수도 있겠지 근데 그거 잘못된거잖아 결국 태우는거 그 사람 인성임 쓰니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