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어떤 할아버지가 오셔서 담배 사가시거든. 근데 맨날 에쎄 일미리 달라하셔서 내가 에쎄체인진줄 알고 드리면 또 아니래.. 은색은색 이러시길래 아~이거요? 하고 드렸거든? 근데 올 때 마다 그러시는거야. 내가 사람 얼굴 기억 잘 못해서 두세번째까지는 진짜 몰라서 다시 묻고 아 ~ 이거요? 하고 드렸는데 자주 오시니까 이제 딱 오시면 아 또 은색이구나 싶거든? 근데 그냥 드리기가 너무 싫은거야.. 이름 좀 제대로 말해주지 싶고 말투도 항상 너무 틱틱거리고 그래서 아까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척 네? 이러고 다시 물었거든 그러다 겨우 사가셨는데 계산할 때 돈 던지듯이 5만원짜리 내려놓고 쯧.. 이러면서 혀를 차시는거임 그 할버지 나가고 나서 너무 기분나쁜거야 ㅠㅠ 나 이제 앞으로는 그냥 오시면 바로 은색 드려야 될라나.. 너무 싫은데 올 때 마다 캐묻고 모르는척 해도 상관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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