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를 너무 강하게 생각했나봐..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다들 멘탈 좋다고 하고 어떤 상황이든 잘 이겨내서 이번에도 잘 이겨내겠지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다 

못난 어른들 때문에 얼마나 상처 받았을지 짐작도 안되고 

팬들 걱정하니까 걱정 하지말라고 카메라 보고 웃어준거 보니까 더 속상해 

의리야 아직 철들지마ㅠㅠㅠ

[글쓴무지]

의리야 넌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야!!!!!!!
우리 기아에 없어선 안될존재라고!!!!!!!!!!!!

[무지1]

의리가 아무리 단단한 애라고 해도 02년생인데.. 나도 의리 애써 웃는 모습에 그걸 잊고있었나봐ㅠㅠ 으리야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야 우리 의리 절대 기죽지마 팬들이 든든하게 항상 뒤에 있을게!!!

[무지2]

발표난 당일날 카메라에 대고 웃는거 보고 오히려 너무 속상했음...아무리 멘탈 단단한 그 누구라도 사실 그런 일 있고 직후엔 그냥 잊어버리고 싶을텐데 팬들 신경쓸까봐 괜히 장난치면서 마음 풀어주려 한게 보여서....

[무지3]

솔직히 이번년도부터 멘탈 무너지는거 보였잖아.. 홈런 맞고도 웃던 친구였고 카메라 앞에서는 적어도 장난도 많이 쳐주고 항상 웃어주고 근데 이번년도 인터뷰 같은거 보면 위축도 많이 되고 어두워 보이기도 하고 걱정이랑 고민도 많아보이고 근데 유독 일이 많았어도 씩씩하게 본인이 팬들도 자기도 답답하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고 후반기에는 정말 돌아온것 같았고.. 근데 또 이번에 진심 역대급이 터졌는데 안그래도 상담 받는다는 아이가..나도 그래도 티비에서 웃어주길래 그래도 그정도 멘탈은 남았구나 다행이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