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한 사람들 하나같이 자기는 티 안난다 생각하는거 신기함

개티나는데

[익인1]

어케알아..? 다 옷입은거아닌가

[익인2]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쓰니랑 다르게 남이 가슴 성형을 했는지 안 했는지 관심이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겠지

[익인3]

비키니나 가슴 까는 옷 입으면 티는 확실히 남
근데 진짜 비싼 보형물 쓴 사람들은 티 안나더라
만지지 않는 이상

[익인4]

전에 호기심으로 성형외과 홈페이지에서 리뷰 본 적 있는데 ㄹㅇ 다 티나던데 하나같이 티 하나도 안 나서 만족스럽다고 적혀있길래 뭔가 했음.. 진짜 땡!그란 느낌이라 해야 하나... 뭐 옷으로 가리면 모르겠지만

[익인5]

티 안나는 사람은 진짜 안나긴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몸이 뒤로 기울어지거나 누웠을땐 바로 티 남... 이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더라

[익인6]

그야 자연으로 커본 적이 없으니까

[익인7]

맞아 진짜 수술한 가슴은 무조건 티나던데

[익인8]

수술한 가슴을 맨 눈으로 얼마나 보셨길래 ㄷㄷ

[익인9]

골만 봐도 알아 ? 내가 작아서 근가 잘 모르겠음 ㅋㅋㅋ

[익인10]

(방구석) 성형외과 전문의시랍니다 ^^

[익인11]

몇 명이나 본거임ㄷㄷ 나만 한 명도 못봤냐

[익인12]

모르겠던데.. 글구 애초에 가슴 큰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익인13]

나는 큰편인데 수술을 했고 누워도 같이 퍼지는 보형물을 넣었어 그래서 그런가 아무도 모르더라
크기는 한치수에서 두치수 커진거 같어

원래 작은대 크게 할수록 기존 살도 없어서
촉감 미관상으로도 확 티나는거 같아

[익인14]

일하는 특성상 많이 보게되는데 티 나
약간 긴가 민가 할 때도 있지만 만지는 순간 알게되는듯

[익인16]

아무리 비싼것도 움직이거나 누우면 알겠던데...
근데 그냥 봐서는 잘 모름

[익인17]

눈썰미 좀만 좋으면 다 알아봄 난 막눈이라 모르겠는데 주변 남사친들은 다 알아보더라

[익인18]

티나는건 문제도 아니야 언젠가는 보형물을 빼야 한다는게 문제지 오래 달고 있을수록 보형물 무게 때문에 가슴뼈에 변형이 와서 평생 달고 있을 수가 없다더라 의사들도 이런건 설명 안해줘

[익인18]

지방 이식은 지방 이식대로 금방 빠져서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