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이혼녀라서 평소에 미혼남 이혼남이랑 연애 몇번 하는건 알거든 이번에 가정 있는 사람이랑 사귄다는거 불륜이잖아 근데 뭐 상대방 부부가 거의 집만 공유하는 사이다 사랑이 없다 이런 식으로 변명하더니 그사람 자식들한테 걸렸대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이 핸드폰 뒤지고 컴퓨터 뒤져서 들켰고 딸들이 엄청 화내고 아내분도 아셨대 엄마한테까지 전화걸어서 폰번호 세번이나 바꿈 근데 그 불륜 카페 걔네 마인드랑 똑같더라 자기는 잘못한게 없는척 딸들이 성격이 불 같아서 뭐어쩌구저쩌구... 또 찔리는건 아니까 이모들한테도 말 못하고 어디 털어놓고 싶으니까 나한테만 말하는데 진짜 쪽팔림 걍 소송이나 당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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