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부사관 사건 도대체 어떻게 된 흐름일까...?

어째서 그 상태가 될 때까지 도움 요청을 할 수 없었을까 휴대폰을 빼앗고 포박 상태로 묶어뒀었나.. 침대 부피가 크니까 포박하기 힘들어서 쇼파에 냅둔 채로 포박했나.... 물론 너무 뇌피셜이긴 하지만

저렇게 구더기에 파먹혀서 전신이 괴사가 되기까지 초-중기 과정들이 있었을텐데 대체 남편이 어떤 짓거리를 해놨길래 어떤 수도 쓸 수 없었는지..

너무 기괴한데 가늠이 안 가..... 대체 어째서 저런 일이 벌어졌는지....

[익인1]

뼈 부러진건 안봤나보네

[글쓴이]

어어 한 60% 정도 보다가 퇴근해서 집 가는 버스 안임 ㅠㅠ 뼈 부러진 내용 나왔구나..

[익인2]

갈비뼈 부러지고 뭐 그랬다고 기사에서 본 거 같은데.....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건 확실한 거 같아..

[글쓴이]

그랬구나.... 진짜 미쳤네

[익인3]

쇄골 갈비 다리뼈 다 부러져서 거동 불가였음

[글쓴이]

미쳤음... 남편이 폭행했다는 100% 증거는 안 나왔어?? 골절이 남편 때문이라는 증거..

[익인3]

증명된건 부작위 하나인데 정황상 남편때문 맞음

[글쓴이]

넘 화난다 직접 증거 딱 찾아서 살인죄 묻어야 하는데 ㅜ

[익인7]

부작위로도 살인죄 물을 수 이써

[익인10]

7에게
부작위가 머야?

[익인7]

10에게
해야할 일을 안 한 거
내가 직접 어떤 행동을 해서 살인을 저지른 게 작위에 의한 살인이고 남편과 아내, 의사와 환자처럼 구하거나 살릴 수 있음에도 일부러 하지 않아서 죽게 만든 게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야 일부러 하지 않은 게 작위에 의한 살인이랑 비슷한 정도일 때만 인정하는!

[익인10]

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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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애초에 우울증이어서 집에 안나가려고 했대

[글쓴이]

ㅠㅠ그래도 집 안에선 움직이고 폰 만지고 하니까 어째서 화장실도 못 가고 구조 요청을 못 했는지가 궁금했어 아까 그알 보다가 일하느라 꺼가지구... 집 가서 끝까지 봐야겠다

[익인9]

그것도 남편주장이래 우울증진단받거나 약처방받거나 병원간적은 없음

[익인5]

가스라이팅 아닐까 싶어ㅠ 아내분이 병원 데리고 가달라고 쓴 편지 나왔잖아...ㅜ

[글쓴이]

헉 그 부분까지도 못 봤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화난다 하나부터 열까지 낱낱이 알고 싶은데 고인이 되셔서 의문점이 많이 남는 게 너무 아쉬워.... 사형 시켜야 하는데 저런 놈

[익인5]

진짜 섬뜩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폰응아예손에못닿게한거아닐까

[익인6]

아니 근데 아이폰이었음 시리불러서 신고했을법한데 뭐가 됐든 안타까움

[익인8]

다른건 위에서 말해줫네
거기에 +가스라이팅 같아

[익인9]

가스라이팅+갈비뼈골절인 것 같아

[익인11]

진짜 너무 상식을 벗어나서 오히려 체감이 안되는 거 같음 다시생각해보면 진짜 이런범죄가없음

[익인13]

222 근래에 내가 본 가장 잔인한죽음이라 계속 ??? 이 상태임 이해가안가 사람이 서서히 썩어서 죽어간다는게

[익인12]

아는 지인 하나 없는 곳에 고립된 상황에서 가족에게 도와달라는 말 한마디 할 정도의 의지도 없었던 거 같아. 남편이 119불렀고 병원가고 바로 다음날 사망한거로 봐서 죽기 직전까지 버티다가 병원에서 죽으면 살인죄가 아니라 방임죄가 되니까 그 때가 되기까지 먹을거 주면서 기다린듯. 온 몸에 욕창이 생기고 구더기가 생겼는데 냄새도 안났고 몰랐다는데 코 앞에 변을 갖다댔을 때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