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친구들 다 명절 선물, 크리스마스, 신년 선물에 뭐라도 돌렸음. 난 친구한테 선물 주는 게 행복하단 말이야. 근데 A라는 친구는 매번 난 못 줘서 어떡하지 돈 없는데 어쩌지 이 소리만 해도 그냥 웃어 넘김. 다른 애들도 보답 안 해줬어도 그냥 넘어갔음. 나 좋자고 하는 일이니까. 근데ㅋㅋㅋㅋ 이번 명절때 산삼 수세미 직접 떠서 짜먹는 홍삼 스틱 하나씩 돌리면서 걔는 안 줬거든. 나한테 맨날 돈 없니 돈 없니 하더니 뒤에선 남자친구랑 시그니엘 하얏트 호캉스 엄청 다닌 거 알아서. 근데 수세미 안 준 거 알고 나만 선물 차별한다고 나보고 진짜 나쁘다고 엄청 뭐라하네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엿 먹이지 진짜

인스티즈앱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놓고 의견 갈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