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는 떡꼬치/한손에는 슬러쉬 한손에 순대꼬치/한손에 아이스크림 이런식이었음... 나는 먹성이 좋아서 밥도 두그릇씩 먹는 초딩이었고... 손이 두개인데 한개씩만 들고다니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듯.. 근데 어느날 집에가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오빠들이 양손에 먹을거들고간다고 돼지라고 먹보라고 놀리고 지나가서 너무 충격을 먹어서 그 뒤로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길거리에서 양손에 뭐 안들고먹음...ㅋㅋ큐ㅠㅠ 지금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심리적으로 넘 상처받았나봄...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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