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끼리 못생겼다고 편하게 말하는게 이상한건가?

못생겼다고 하는게 진심으로 모욕하거나 비꼬려는거 아니고 걍 친구가 안 씻고 나왔을 때나 생얼일때? 놀린다고 하는 말들.. 친구도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서로 웃으면서 하는 말들이야 친구가 진짜 예쁘게 하고 나왔을땐 칭찬을 아끼지 않음 와니오늘 연예인 ㅇㅇㅇ 닮았다 이러면서 오바해서 칭찬해줌.. 근데 얼마전에 새로 사귄 친구가 여자들끼리 친구 외모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거 자체를 신기해하더라고 자기는 친구들이랑 장난이라도 저런말 절대로 못한다고.. 나랑 내 친구들이 특이한거래 이런 사람들 진짜 잘 없어?

[익인1]

서로서로 기분 안나쁘면 ㄱㅊ지

[익인1]

사람들마다 다른걸
어떤 애들은 야이 미,친,년아~하고 장난으로 욕하면서 깔깔대기도 하고 어떤애들은 딱 선 지키면서 고마워ㅎㅎㅎ 이런 느낌? 암튼 베프여도 조심스럽게 대하기도하고 그런걸
정답은 없어

[글쓴이]

그렇네 사람마다 다르겠구나

[익인2]

본인들끼리 그렇게 노는거에 대해선 내가 할말 없긴 한데, 나는 친구 못해...

[익인2]

외모 뿐만 아니라 친구한테 장난으로라도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구랑은 좀 안맞더라

[글쓴이]

아... 그럴 수도 있겠네 앞으론 혹시 모르니깐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