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데다 사람들이 많아서 조용히 말해도 내용이 안들릴수가 없었음. 앞뒤상황을 모른상태에서 강제로 듣게됨. 여친이 어떠한 장난을? 했는데 남친이 빡친상황인것 같았음. 근데 남친이 이런상황이 한 두번이 아니였는것 같긴한데 딱 여친이랑 주변 한두명이 들릴정도로 톤낮춰서 화내는 대화가 "니 말투가 근본적으로 문젠건 알아? 너 진짜 나한테 일부러 이래? 넌 장난이라고 하는데 사람 가지고 노니까 내가 만만해? 내가 우스워?" 하는데 여친 옆에 나이 지긋한 상관없는 할머니가 나란히 같이 서서 듣는 이 상황이 여친이 정말 잘못했더라도 뭔가 내가 다 전체적으로 불편하고 답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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