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머라 크고나서 얘기 안하고 오빠는 중딩때부터 가족이랑 따로 살았음
중학교때 사고쳐서 아빠가 오빠 걍 보기 싫다고 외국으로 보내버림
우리 집이 엄마아빠 결혼 할 당시에는 못살에서 큰아빠네 별채에서 살았는데
그러다가 내가 태어나고 갑자기 집안 사정이 다 잘 풀린거야
그러니까 완전 아빠가 딸바보에 금덩이라 부르고 애기때부터 용품을 완전 고급용품으로 키웠ㄷㅐ
오빠랑 나랑 8살 차이인데 오빠 초등학교 입학 할 시기에 나 육아하느라 오빠 못챙겨주고
오빠도 어느정도 사고 가능한 시기에 부모님이 오빠랑 나랑 대우가 다르니까 어린마음에 오빠가 나랑 말도 안하고 나 때리고 그랬음
나 때리면 아빠가 오빠 때리고 더 악화되고 그런식이었음
그러다가 나 점점 자라고 오빠가 나 완전 무시하다가 결국 오빠는 사고쳐서 다른나라 가버리고..
오빠는 외국에 있느라 남 눈치보면서 영어도 못하는데 무작정 보내니까 오고싶다고 울면서 전화하는데
아빠는 돌아올 생각 하지 말라고 나한테 안좋은 영향 끼친다고 못오게 함 ( 근데 오빠가 엄청 큰 사고 친건 맞음)
그때 이후로 오빠랑 가족이랑 완전 연락 안하고 나는 자라면서 부모님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뭐 배우고싶다 하면 다 지원해주고..
오빠는 나중에 나 중딩때 잠깐 한국 들어왔는데 나한테 너는 부모님이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고 시작도 포기도 다 마음대로 할수 있으니까 부럽다면서 내 앞에서 운 후로
더이상 말 안검.. 난 오빠랑 잘 지내고 싶은데 오빠는 나만 보면 힘든가봄
그냥 내 부모지만 오빠한테 너무 못됐다는 생각이 지금 성인돼서 들음..
오빠는 지금 아예 미국 가서 취직 하고 거기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난 오빠 연락처도 몰라.. 오빠랑 잘 지내고 싶은데

인스티즈앱
박나래 새벽회동 녹취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