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정 떨어짐ㅋㅋㄱㅋㅋㅋㅋ

아파서 골골대고 있는데 할머니집 당연히 간다고 생각하네 열이 펄펄나는데 데려가고싶나 진짜

[익인1]

니가 가기 싫다고 말을 해... 뭘 그런걸로 정이 떨어짐

[글쓴이]

아파서 수액 맞고 왔는데 안 가게? 이러니까 싫지 정이 떨어지는건 내 맘이고

[익인2]

에바야.. 울아빠 같다 어릴때 아팠는데도 제사하라고 끌고가서 어른들이 나 계속 토하고 얼굴 하얗게 질린거보고 방에 들어가서 쉬라함ㅋㅋ

[글쓴이]

지금 끌려가면 음식 준비 해야되는데 너무 싫다 진짜

[익인2]

안간다고 문 발로차고 이런거 아니면 욕좀먹고 가지마..ㅠㅠ

[글쓴이]

안간다고해도 계속 찾아와서 진짜 안 가게? 이러고 협박해 덩치도 커서 무서워 죽겠어 그냥 좀 가지? 이래ㅠㅠㅠㅠ

[익인3]

아픈데 요리를 하러가야한다고...? 열나는데 음식냄새맡으면 토함...ㅋㅋㅋ에바야..

[글쓴이]

개빡침 추석같은거 없어졌으면 좋겠음 쉬지도 못하고 일하러 가야됨ㅋㅋㅋ..

[익인3]

나도 그래서 친가랑 연끊었어 ㅋㅋ...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우리 엄마한테만 요리시키고 나머지는 누워만 있음 ㅋㅋㅋ 최근에 들려온 소식은 제사없앴대 ㅋㅌㅌ티..

[익인4]

며느리 생기면 개같이 부활

[익인3]

ㅋㅋㅋㅋ 큰며느리가 자기한테 제사시키면 다시 이혼하겠다고해서 제사사라졌대 ㅋㅋㅋ

[익인4]

3에게
ㅋㅋㅋㄱ기 욱기다 진심 ㄲㅋㅋ 우리도 큰엄마 돌아가시면 더욱 간소화될듯 ㅋㅋ

[익인3]

진짜 수액맞을정도면 안간다고 해... 더운 곳에서 열나면 큰일나

[익인4]

독립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