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손절할때 이유 말 안하고 혼자 연락 끊는거 진짜 극혐..

여기서 A...ㅎ 그리고 A는 티낸다고 내는데 그거 진짜 투정 밖에 더 되나 싶음. 진짜 뭐가 문젠지 알수없게 그냥 감정표현하는거 진짜 미성숙함 

물론 B가 진짜 막돼먹은 인간이면 조용히 손절치는게 당연한건데, B가 걍 평범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사람이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정확하게 자기 주장 못 하고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게, 상대가 엄마도 아니고 건전한 인간관계 유지하지 못하는거임. 만약에 진지하게 이야기 꺼냈는데 무시하거나 농담처럼 넘어가면 손절치는게 맞지만, 말을 안하고 대충 티내고 안알아줬다고 손절치는거면 진짜 사람이 어린거같음..

[익인1]

근데 걍 싫어서 차피 평생 안보고 싶은데 말 주고 받을 기력도 아까운거지

[글쓴이]

그니까 그게 미성숙한거같아.. 상대는 영문도 모르고 연 끊겨서 답답하고 계속 신경쓰이는데 그런거 배려도 못하는거잖아. 그리고 얘기하면 잘 풀릴 가능성도 있는데 그걸 아예 차단하는거임..

[익인1]

어차피 싫어서 멀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더이상에 배려는 내 알바가 아닌거지 즉 그럴 가치도 시간도 생각도 쓰기 싫은거임 쓰레기 버릴때 걍 버릴곳 보고 버린 다음 뒤도 안돌아보듯이 마찬가지..굳에 구구절절 넌 이래서 쓰레기인거고 여기 들어가야해 하고 버리고 뒤까지 볼 이유 없잖아 그건 즉 미련이라는건데 그 미련 조차도 없으니 끝인거지

[글쓴이]

애초에 그런 상황이 오는게 잘못이지. 보통 여러 안맞는것들이 쌓여서 A가 그걸 참다가 손절치는거잖아? 분명 A도 처음에는 그것가지고 B를 쓰레기처럼 보려고 하지 않았을거야. 그냥 참는게 편하니까 말 안하는거지. 그러면 B는 모르고 넘어가잖아? 근데 만약에 이때 A가 정확하게 말로 표현한다면 두가지 경우로 갈리는거임. 하나, A가 자신의 불만을 B가 받아들여주지 않음을 깨닫고 손절, 둘, B가 A의 불만을 알게 된 후 행동이나 태도를 수정 이 두가지. 그니까 애초에 A가 미성숙한 태도로 참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을 표현할 줄 알면, 참다가 한계가 와서 손절할 이유도 없어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