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할머니댁 갈 거 같은데 과제 많음.. 노트북 챙겨 말아..

오늘 이른 새벽에 갔다가 일요일 새벽에 돌아올 건데 과제가 많음..ㅋ 그리고 월~화 데이트해야함 미대라서 컴퓨터 없으면 못 해 노트북 챙길까? 근데 노트북 챙겨도 그 분위기에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걍 가기 싫어

[익인1]

안해도 챙겨갈듯

[글쓴이]

일단 챙기고 본다 마인드? 오케이

[익인1]

그 유난떠는 갓생브이로그 찍는다는 느낌으로 버텨보자 추석

[글쓴이]

ㅋㅋㅋㅋ아 갓생 브이로거 가보자고~~!!!!!!!!

[익인2]

할머니댁이나 데이트 둘중 하나라도 취소하는 게 제일인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 챙기기 ㄱㄱ

[글쓴이]

추석 때 가는 곳이 할머니댁 밖에 없어서 빼기 눈치 보이고 남친은 군인이라..ㅎㅎㅎㅎ 나 눈물흘린다 챙겨갈게.....

[익인2]

할 수 있다!!!!!!! 가족과 사랑 모두 지키기 가 보자고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더라

[익인3]

나 챙겨와서 하는데 효율은 0 수준 흑흑

[글쓴이]

맞아..ㅋ 저번에도 가져가서 했다가 계속 눈치보이고 하는 거 쳐다보고 부담스러워서 하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이번엔 빡집중 해버ㅏ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