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 가면 우리아빠 너무 불쌍해서 이제 가기가 싫음

할머니 요양원에 계실때 그 비용 다 아빠가 감당함 형제들 한푼도 안 보탬. 아 한푼은 보탰나? 7형제 중에 한고모만 할머니 요양원에 계시는 몇년동안 총 10만원 냈다 무튼 그게 전부임 ㅇㅇ 

요양원에 할머니 보러 간 사람 아빠밖에 없음 다른형제들 다 아빠한테 떠넘김 그와중에 큰엄마 사이비인데 요양원에 사이비사람들 다 찾아가서(코로나전) 거기서 기도 하고 옴..  

무튼 할머니한테 일체 신경도 안 썼던 사람들이야 할머니 제대로 돌본 사람은 아빠밖에 없어  

근데 할머니가 올해 돌아가섰어.. 할머니 돌아가신 이후로는 첫 명절인거지. 근데 형제들이며 할아버지며 어쩜 그리 아빠를 몰아세우는지 니가 조금만 더 돌봤다면 우리엄마 살아있었다고 니가 신경을 안 쓰니까 이렇게 된거라고 우리엄마 살려내라고 울고불고 발악을 하고 할아버지도 혀 끌끌 차면서 아빠탓하고  

7형제인데 한번도 할머니 보러 오지도 않고 근황도 물어보지도 않은 넷이나 되고 두명은 전화해서 훈수만 두고..

[익인1]

롸...? 아니 이런 말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인성 뭐야? 양심 어디 갔나? 본인들이 한 노력도 없으면서 누구한테 네 탓이네 책임지네 이러고 있음 내가 다 짜증난다 진짜 ㅋㅋㅋㅋㅋ 꼭 친가 가야 해? 설득해서 이제 가지 말자고 하면 안 되나...

[익인3]

도라인가....지들이 한 짓 자기가 제일 잘 알텐데

[익인4]

미친건가..

[익인5]

근데 아버지는 그냥 듣고만계셔..?
그리고 그걸 다 쓰니가 본거야? 아님 어머니한테 전해들은거야?

[글쓴이]

엄마는 친가랑 절연했고 원래는 아빠만 가 나는 가끔 걍 인사차 가는거고

[익인6]

인간적으로 역겹다 당신들..... < 이렇게 사이다 꽂아주시길 바랄뿐 ㅜ

[익인7]

저걸 그냥 듣고만 있었어?

[익인7]

나같았음 저것들 저 헛소리 지껄이는 순간 집구석 뒤엎었음 돈도 한푼 안보태고 니들이 뭘 쳐했는데 염병이냐고

[익인7]

와씨 개열받네 이거 하극상해도 되는 일임 저저 인간도 아닌 새끼들...너가 하고 뒤엎어 왜 저런 말같지도 않은 를 듣고있어

[익인9]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뭐라했다니.. 일단 난 가만히 안있움

[익인10]

미친 단체로 사이비 다니나 왜저애래 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