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감알반데 다음날 오픈알바가 카톡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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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감했는데 오늘 아침 톡으루 

우리 쓰는 행사 현수막 있거든 

근데 그거 마감때 접어서 넣어놓는데 

나 막 꾸개서 넣고 그러지 않았거든.. 

진짜 여러번접아서 작게 접어놓긴했는데 

그거 현수막 구개쟜다고 연락옴 

 

아니 근데 원래 보관해서 쓰는 현수막은 어느정도 구개져 있고 그런거 아님? 어차피 양쪽으로 잡아서 펼쳐쓰는데.. 

아 진짜 중요한거만 연락왔으면 좋겠음 ㅠㅠ 

별거아닌건 그냥 연락하지말고…. 

오늘 기점으루 뭔가 자꾸 이런식으로 사소한것두 자기 눈에 거슬리는거 연락올삘

[익인1]

개예민

[익인1]

레전드다 진짜 나도 편의점 알바라 빼빼로데이나 달마다 행사하면 어닝에 현수막 걸어놓는데 우리 점주님 엄청 깐깐 하시거든? 근데 현수막 구겨졌다고 뭐라 안하심

[익인1]

뭐 사바사겠지만 좀 에바야..

[글쓴이]

원래 현수막이 구겨져도 크게 티 안나는 재질 아냐? 진짜 나도 개예민 으로 느꼈어 ㅠ

[익인1]

ㄴㅁㅇ,,우리도 현수막 박스에다가 구겨서 놔 진쨔 그걸로 연락 하다니 그것도 쉬고 있는 사람한테,,

[익인2]

누가 선배임?

[글쓴이]

난 이제 한달차고 그쪽은 3개월 근데 내가 6살많음

[익인3]

무슨..

[익인5]

읽씹ㄱ

[익인6]

구겨지면 뭐가 문제냐고 답장 ㄱ

[익인7]

그럼 어떻게 넣어놔야하는 거였냐고 물어봨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뭐 어쩔건데

[익인8]

걍 읽씹하거나 네 하나만 보내 ㅋㅋㅋ

[익인9]

답장하지말고 카톡에 체크하는 그 표시 있자나 그것만 보내버려

[익인10]

ㅋ...가게에 애정이많은가봄...

[익인12]

답장하지마 아니 왜저래??? 진짜 필요한 연락도 아니고 ㅜㅋㅋㅋㅋ

[익인13]

읽씹 할듯ㅋㅋㅋㅋㅋ

[익인15]

진짜 쓰잘떼기 없는걸로 트집잡네 집에서 다리미라도 들고와서 쫙쫙펴라그래ㅠ

[익인16]

마감알바한테 급한것도 아니고 아침에 톡한거 자체도 ㄹㅈㄷ....

[익인17]

아오 나도 카페알바할때 담날 오전 알바한테 연락왔었는데 . . . 한대때리고싶더라...
바쁜 와중에 적당하게 채워놨는데
넉넉하게 채워놔달라고...아오

[익인18]

아오 그걸 왜 카톡으로 말함 개빡치게 그냥 쪽지쓰거나 말로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