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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71
이 글은 2년 전 (2023/9/29)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할아버지 집가면 솔직히 노동하는 거 우리 엄마뿐이란 말이야 유일한 며느리라서.. 혼자 요리 내오고 설거지하고 진짜 하루종일 서서 그것만 해 남자들 당연히 아무것도 안하고 여자 친척들도 뭐 딱히 하는 건 없어 앉아서 수다떨기? 근데 그분들도 본인들 친정가서 일하고 오는 거라 이젠 걍 해탈했어 

 

어릴 땐 좋다고 걍 놀았는데 머리 크고 나니까 그게 너무 불합리하게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성인 되고 나서부턴 엄마가 해야할 일을 무조건 내가 하려고 했어 엄마가 이제 어깨 연골도 맛이 가서.... 일 많이 하면 안되거든 

 

오늘도 다른 친척들 다 노는데 그릇 수거하고 설거지하고 전+튀김 고기반찬 국 과일 술 무한 리필하고 다시 설거지하고 일하니까 하루가 훌쩍 가더라고 

 

이제 차타고 집가는 중인데 엄마가 오늘 일 왜 니가 다했냐 다른 애들 다 노는데.. 그래서 내가 안하면 엄마가 해야하잖아 라고 하니까 엄마가 차라리 자기가 하겠다고 내가 무수리되는 건 상관 없는데 딸이 그러고 있는 건 못보고있겠다 이러길래 울컥해서 그럼 난 엄마가 그러고 있는 거 가만히 보고있는게 좋겠냐며 울엇더니 엄마두 눈물 터져서 가치 움  

 

그와중에 아빠는 그럼 설거지도 요리도 다 같이하자 운전도 돌아가면서 같이 하고 이 난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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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빠 한대 때려버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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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빠는 운전하니라 힘들겠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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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야 밑에 익74 댓 읽고와 니얘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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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후.. 명절 정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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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어후... 마지막 문단이 진짜 숨 막힌다..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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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시댁안가면 운전할일도 없을텐데 ㅌㅌㅋ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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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내가 결혼 안하고 싶은 이유....고생했어 쓰니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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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에휴.... 글만 읽는데도 나까지 화나네 너무 고생했다 집 가서 푹 쉬자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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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와 나같으면 진작 집안 엎었음 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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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고 ... 우리집이랑 상황 똑같아서 마음아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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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쓰니 아빠도 쓰니 외가 친가 간다고 힘들게 운전할텐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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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외가는 같은 경기도라 20분컷이고 친가는 강원도 원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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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인간이면 생각이란걸 좀 하고 말해라 부끄럽지도 않냐 니 자신한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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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2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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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한남검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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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침묵보다 더 나은 말이 아니라면 침묵하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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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너같은애들때문에 한남이라고 욕먹는거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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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으휴 쟤나 이때다 싶어서 저급한 남성혐오 비하단어 쓰는너랑 뭐가 다르냐 생각이란걸 하고 얘기좀 해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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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엥 본인이 해당 안되면 스루하면 되는데 왜 화를 내지 혹시 찔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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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한국남자 줄인말에 이렇게나 타격을 받는 거 자체가 개웃김ㅋ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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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가부장적인 집안 어른들 보고 자라면 진짜 비혼다짐하게 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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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빠 눈치 챙겨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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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난 운전할래 차라리 거기서 식모살이 할바엔ㅋㅋㅋㅋ 내가 운전한다고 아빠가 일 하려나 😳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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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ㅋㅋㅋㅋ식모살이보단 운전이 낫지 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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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2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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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3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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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4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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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5 운전 뭐가 대단하다고 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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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그리고 자기집 간다고 자기가 운전하는건데 힘들고말고할게 뭐있음ㅋㅋ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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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66 운전은 눈치 볼 사람도 없음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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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777777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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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88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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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무슨 서울-부산 운전도 아니거... 운전이 낫지요 아버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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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자기네 집 가는 길 운전 하는게 유세야 뭐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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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아빠 한대만 패고싶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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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그냥 앉아서 쭉 운전만 하면 되는 걸로 생색 내네 하루종일 운전하는게 훨씬 나은데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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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쓰니도 쓰니 어머니도 고생많았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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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같이 해야한다 양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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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빠 진짜 머리통 세개 10대만 때리고 싶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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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아빠 좀 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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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명절 집안일 vs 운전이면 닥후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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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아빠 조용히 하소.. ㅋㅋ 그럼 나눠서 해 보시든가요 진짜로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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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와아~~운전 재밌겠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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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아니 본인집 운전해서 가는거랑 음식 하루종일 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는건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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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남자들 사고회로가 신기해...우리아빠도 저러는데 아니 본인 집 운전해서 가는건데 생색왜냄..?엄마는 본인 조상도 아닌데 차례음식이나 집안일 하루종일 하는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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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운전 대신 해 줘 버려… 진짜 나누면 가장 손해 볼 사람이 누군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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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하 진짜 쓰니 너무 수고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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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쓰니 너무 효녀야!!!!!!!! 어머니 진짜 차타고 오면서 너무 든든했을거같아 딸 잘키우셨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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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잉 또 울리지 뫅 ㅠ..... 휴 수고햇다 나자신. 엄마 사랑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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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ㅋㅋㅋㅋㅋ 즈그집 갈때 운전도 해줘야해?? 우웩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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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아부지가 친가에서 힘쓰셨어야 하는건데 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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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운전할 테니까 네가 요리해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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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쓰니 고생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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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아빠가 젤 문제네 쓰니 너무 고생했다... 어머님이랑...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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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그래 걍 담부터 운전 집안일 같이하자해 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 진짜 너무하시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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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아버지 진짜 공감능력 제로에 사회성도 없으시네 와... 우리 아빠가 딱 저래서 진짜 텍스트만 봐도 진절머리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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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쓰니랑 어머님 고생했다 진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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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우리 집도 그래...아빠 혼자 남자라서 엄마 혼자 며느리인데 아침 점심 저녁 먹은거 설거지하고 명절에 음식도 하고 음식은 할 때마다 같이하지만 설거지는 크고나서 엄마 언니 나 세명에서 돌아가면서 하는데 명절은 일하라고 있나 싶을 정도로...고모가 오면 밥차려주고 설거지해주고...결혼하면 엄마처럼 될까봐 결혼도 하기 싫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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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ㅋㅋ우리집 할머니 모시고사는 큰집인데 며느리 엄마한명 나랑언니랑 딸이라 ㄹㅇ 식모 그자체였다 ㅋ..ㅋ...할머니가고 우리집에서 안모이고 해방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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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아빠는 마지막에 농담한거아냐? 난 농담인 줄 알고 피식 귀여우시네 했는데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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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ㅎㅎ... 그냥 철이 없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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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명절은 없애야될 전통 중 하나임 진짜 ㅋㅋ
개고생하는 건 여자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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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222 지들 조상인데 왜 남의 집 귀한 딸들이 개고생해야 되냐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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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3ㄹ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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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4 왜있는지 1도 모르겠음 지들 집이면 지들이 요리하고 일해야지 왜 여자가 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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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아오 진짜 우리집이랑 똑같애 지긋지긋하다 이런 문화는 대체 언제 사라질까 쓰니랑 어머님 푹 쉬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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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나였으면 거기서 대놓고 난리쳤다,,,, 아빠는 나한테 거하게 혼났을듯. ㅂㄷㅂㄷ 상상만으로도 빡친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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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즈그집 가는데 운전도 바라는건 양아치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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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굳이 그럼 운전도 같이하자는 말을 얹어야했나 싶긴한데 운전은 다들 가볍게 생각하는 분위기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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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운전해서 가는게 본인 집이잖아 둘중 뭐 할래 그럼 대부분 운전한다 할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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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하긴 본인집 가는거긴하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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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아버님 가만히 있으시지 그냥…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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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솔직한 말로 아빠는 아빠집 가는거면서 왜 불만이 많은지 알수가 없어.. 운전하는게 불만이면 가지를 마시던가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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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아 나였으면 엄마 데리고 여행갔을 것 같아.. 아빠 너무 하시다. 편들어줘도 모자랄 마당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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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아니 아버지는 가만히 계시면 반이라도 가지 굳이 거기서 그런말을 꺼내셨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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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마지막 문단에 숨이 턱막힌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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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남자들은 본인집 본인이 운전해서 가는거 아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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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하긴 남자들은 명절에 일을 안해봤으니 운전하라는 얘길 하는거겠지 나같아도 걍 운전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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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어머 완전 과거의 나 보는줄?
나는 그래서 아빠랑 개싸우고 할머니랑도 개싸워서 이제 친할머니집 안감^_^
나도 어릴 땐 생각없이 놀고
연휴내내 3일동안 친할머니집에 있는게 당연한 줄 알았어 ㅎㅎ 아빠도 개노답 자기친구들.만나러 놀러감ㅋㅋ

내가 이제 고딩쯤 되니까 뭐지 이 들은??
아빠한테 왜 이걸 엄마가 다하냐!!!!!!!
할머니는 뭔데.엄마한테 그런식으로 하냐!!!! 이런식으로 몇번싸우고 할머니집 안간지 오래임
쓰니도 미친ㄴ되어서 엄마지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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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어머니들맘은다같나벼.. 나도울엄마 고생하는거싫어서내가다햇는데 할부지들이 조리학과간게 지어미도와줄라고갔다고효녀라고햇는데 30년동안 아무말안하고 묵묵히 일하던울엄마 행주던지고나왔으 엄마가 나보고제발일하지말고 가만히잇으라고 힘든건자기하나면된다고 소리지르고울더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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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어차피 다 돈주고 산 성씨고 족본데 제사지는거 진짜 웃기지도 않음 게다가 지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남의집 여자 종처럼 부려서 이어왔단것도 기막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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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다들 찐 뼈대있는 가문은 여자한테 일 안시키는거 알지? 다 개엉터리 문화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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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나도 그래서 집 한번 엎고 간소화시켰어 절대 엄마 고생시키면 가만안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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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걍 아빠 말대로 하자고 해 운전 돌아가면서 하고 아빠도 엄마랑 나랑 돌아가면서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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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애초에 한국의 제사라는게 여자들이 들러리니.. 거기다 며느리면 거의 집안노비 수준이지 뭐 같은 사람인데 누군 일하고 누군 앉아서 다 시키는게 당연하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딸램이는 일 안시키는 엄마들 많은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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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추석 편도 7시간 운전했음 운전이 더 꿀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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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우리 집도 엄마는 밥도 못 먹고 계속 음식 나르고 밥 준비하는데 다른 분들은 앉아서 밥 맛있게 먹더라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이러기나 하고 얄미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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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그래서 우리엄마도 이번에 엎어버리고옴ㅎ 근데 어케될지는 모르겠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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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아빠 말하는거 진짜 한대 치고싶네.. 운전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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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와 나도 어렸을때 부터 맨날 눈치없는첟 하면서 “왜 엄마가 다해?????!!!” 이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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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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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엄마들 절대지켜어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서 막 내가 옆에서 우당탕 요란하게 돕거나 계속 “ 아 엄마 일좀 그만해~~!!!” 하면 큰아빠나 아빠가 설거지라도 하시고 뭐라도 치우시고 그러셨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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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아빠는 왜 저럼 개열받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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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진짜 나도 머리 크고 나니까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그냥 속상하더라 우리 집도 아빠 혼자 아들이고 다 딸이라서... 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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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에휴 아버지요....자기 아내 하루종일 무수리처럼 굴려지다가 우는거 보고도 저런 소리가 나오나..가만히나 있던가 뭘 잘했다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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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ㄹㅇ 그 짓거리 보고 있으면 결혼하기가 싫더라 내가 왜 더 손해보고 살아야해?? 나도 나 살만큼 돈 벌 수 있는 능력 있고 남미새도 아닌데 어휴 진짜 인류애 떨어져 난 그렇게 안 살거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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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별 ㅂㅠㅇ신같은것들이 여기서도 운전 힘들다 이 gr 그러면 쓰니가 운전하고 아빠가 집안일하라고 하자^^ tl발 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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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헐 마지막말 진짜 우리 아빠같다….
나 너무 사랑해주는데 진짜 우리 아빠도 저런식이야
그렇게 똑같이 나눌거면 돈도 나머지도 다 나누라고 화내는데 그거랑 같냐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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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모든 날이 평일이었으면 좋겠다
난 주부인데 그렇게 만들었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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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우리엄마랑 똑같네 사실 명절이면 전국의 어머니들이 다 이렇겠지 진짜 너무 불쌍하고 눈물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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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인천에서 울산까지 반나절 넘게 운전해봤는데 걍 운전만 하고 친가든 외가든 내 집마냥 편안~~하게 누워있을 수 있다면 당근 운전이 최고임 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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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일하는 사람 따로있고 노는사람 따로있지ㅋㅋㄲㅋㅋㅋ진짜싫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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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우리집은 그래서 그냥 음식 사가... 난리쳐도 잘만 먹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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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크고 나니까 보이는 것들이 많아 근데 이미 세상을 되돌리기엔 늦었고 난 그냥 지금 우리 엄마 지키고 다시는 되물림 되지 않게 결혼 안 하는 걸로 나 자신이랑 합의봤다 ㅎㅎ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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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언제적 조선시대 유교문화 따르고있는지 모르겠다 이 최첨단 21세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식하는것도 그지같은데 뒷처리 설거지까지 진심 개같음 각종 그릇에 제기까지 나 많음 당연하게 여자들한테 시키는것까지 유교민국 tlqk f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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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아니 아빠는 뭐냐 씹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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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나도 비슷했는데 난 엄마대신 일해주긴 싫어서 고3때 친척들 다 있는데서 왜 우리 엄마만 일시키냐며 송편빚던 상 엎고 아빠한테 뺨맞음 엄마가 나 맞으니까 눈돌아가서 짐 다 싸고 나랑 동생 데리고 서울 올라옴 그 뒤로 나 26살 되는 지금까지 한번도 아빠 친가 안감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지금은 다 돌아가심. 장례식때 진심으로 남 죽는 것보다 더 눈물 안났음..ㅎ
누군가는 도덕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겠지만 용기를 한번 내보는것도 난 추천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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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나 쓰니랑 쓰니엄마 마음 너무 알겠어서 읽으면서 눈물났음... 쓰니네 얼른 해방됐음 좋겠다 ㅠㅠㅠㅠㅠ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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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나도 우리 엄마만 일해서 맨날 명절 되면 내가 도와드림 근데 진짜 나도 지치고 하기 싫고 짜증나고 힘든데 내가 안 도와주면 엄마 혼자 고생이라 도와줄 수 밖에 없음 걍 명절 짜증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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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아빠 밥무새 마냥 때 되면 밥 타령 하는 게 제일 짜증나고 쓰니네 아버지도 진짜…도와주실 거 아니면 말이라도 얹지 말지 진짜 쓰니도 속상하고 답답할 듯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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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아빠 “댕”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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