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얘들아 결핍은 절대 절대 티내지마

결핍이있을수록 사람들은 정말 더 만만하게 봐 

그게 그냥 인간의 심리이자 본능이야. 

심리 본능은 과학이야. 과학은 부정할 수 없다. 

나도 여기가 익명이니까 말하는건데 

우리집 엄청 가난하게자랐고 나 10살때 집안무너지면서 아버지란 사람의 사랑을.. 폭력으로 얻고 살았다 

특히 남자만날 때는 절대 결핍있는 거 드러내지마 

아니야 내 남자는 날 찐사랑해줘 이런 경우는.. 

거의 드물고 내가 그 드문 경우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은 접고 현실에서는 외유내강으로 중용의 값 잘 지키면서 단단하게 살자 !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알맞게 꾸미고. 맞설줄알고. 사람보는 안목기르고!!!

[익인1]

개인정

[익인1]

아무리 20년 지기 친구든 뭐든
너무 속얘기는 절대 하는 거 아님

[글쓴이]

맞아 ~ 속얘기는 그냥 아주가끔 엄청 오래된친구랑 술마시면서 할듯말듯 안주거리로나 할랑말랑 대에충 하면 돼 그냥 올만에 즐겁게 스트레스풀었음 됐다 그정도로만 넘기면되는거지 너무 깊고 딥한 속얘기 는.. 하지마 ~ 누구든 다 사정이있으니까 그런건 혼자 책읽고 운동하고 영화를보든 그런식으로 풀어내기..!!

[익인2]

원래 약점은 드러내면 공격당하기 마련이지

[글쓴이]

맞아 현실은 현실이더라

[익인3]

이미 말한 건 어떡하지ㅜㅜㅜ후회된다.....

[글쓴이]

몇살인데????

[익인16]

괜찮아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돼

[익인4]

ㅁㅈ 과시가 차라리 나음

[글쓴이]

에고 쓰다가 말 다 끝맺음 못하고 올려버렸네..
어찌됐건 나 스스로가 먼저 강인해지라는 말이야. 결핍. 사람 함부로 믿고 드러내지말고
있더라도 최대한 없는 척 하면서 살아 그러면서 그 척을 정말 보완해나가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그 척이 사라지고 정말 어떤면으로든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강인한 사람이되어있을거야. 나도 많이 무너지고 힘들었는데
열심히살고. 야무지게 살다보니까
경제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다 충족돼서 나름 행복하게 잘살고있다. 특히 여기 여자인 친구들 그리고 아직 어린 친구들이 내 글 보고 힘얻어갔으면좋겠어 나도 어릴 때 생각하면 참 많이 힘들었거든..

[익인5]

ㅇㅈ서로 속 터놓는친구여도 완전 치부 드러내면 안되겠다고 느낌.. 사람은 어쩔 수없이 그 치부랑 연관해서 평가하게 되더라고. 서로가 은연중에 그렇단걸 느껴

[익인6]

걍 부정적인 얘기는 안하는게 나음 ... 난 자기 속사정 다 터놓는 애들도 신기함 그것도 다 약점이 되는건데... 남한테는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는게 베스트임

[익인7]

개인정 웬만하면 결핍 드러내지마

[익인8]

돈이고 애정이고 무언가의 결핍은 정말 약점인거 맞음ㅜ 숨기기 힘들정도로 툭 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지만 일부러 드러내는건 절대 ㄴㄴ

[익인9]

특히 늙은남자, 못생긴 연상남자한테 더 드러내지마셈

[익인10]

맞아 그리고 계속 그걸 드러내고 나는 약하다~ 하고 살다보면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데에 방해가 되더라
누구든 아픔은 있는데 거기에 매몰되냐 극복하고 성장하냐는 본인 몫

[익인11]

나도 비슷해ㅛ는데 밝히고 후회했아

[익인12]

지금 딱 너무 힘든 상황인데 글 읽고 위로받고 가

[익인13]

쓰니조언 다 공감하고가…좋은말 고마워

[익인14]

당연함 내 결핍은 타인에게 약점으로 비춰짐

[익인15]

한번보고 말 일회성 인연은?오히려 다신 안볼 사이라 생각하니까 말 막하게 되던데

[익인18]

특히 남자한테 그러지 마셈
그걸로 이용해 먹는 남자 많이 봄
내 친구 그걸로 상처 몇번 받고 모든 남자 다 끊어 냄

[익인19]

인정

[익인20]

진짜 맞다

[익인21]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