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일 땐 인티에서 누가 한심한 댓글 달면 그냥 쓰루했거든 게임하다 쌈 나면 그냥 채팅 차단하고 근데 취직하고 나서... 인티에서는 쌈닭이고 현실에서도 화가 심해 딸배들 오토바이에서 큰 소리 나면 못 참게 화가 나고 탈세 하는 거 보이면 옛날엔 에휴... 하고 말았는데 이젠 너무 화나서 누군 바보라서 세금 따박따박 떼나 진짜 왜저러지 하고 찐으로 손택스 앱 드가서 신고함 하다 못해 그냥 일상 속 약간의 불쾌함 있잖아... 거기에도 화가 나 하나 예를 들자면 누가 향수 너무 진하게 뿌리고 지나가서 훅 머리 아프면 본인은 저게 독하다는 걸 모르나? 진짜 지능이 낮나? 싶어서 화나고.... 직장 문제는 아닌데... 주위에서 다 부러워 하고 나도 만족하면서 다니는 대기업인데 그럼에도 알게 모르게 속에 스트레스가 쌓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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