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치매왓는데 나는 기억 못하고 남동생은 기억함

할머니 치매왓는데 나는 기억 못하고 남동생은 기억함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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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3/9/30) 게시물이에요

나는 명절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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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1

내동생짜증나..ㅋㅋㅋ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할머니가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거 알지만 ㅋㅋㅋ ㅠㅠㅠㅠ 돌아가시기 전부터 남동생한테 땅이고 아파트고 다 준다말씀하시고.. 알게 모르게 남동생 한테 다 물려주신거.. 돈을 떠나서 그냥 차별 받은ㄱㅔ 오늘 펑 터진듯 ㅠㅠㅜㅠㅠ 하 진짜 어렵다 다들 명절 잘 보내 2년 전
	익인1 서운하겠다ㅠㅠ 2년 전
	익인2 진짜 뿌리깊이박혀있는 사상이구나..ㅠ 2년 전
	익인3 그럼 너도 잊고 살어 2년 전 익인3 우리 할매도 치매로 나 잊어서 나도 할매 없는 사람 취급하고 사는 중ㅋ 2년 전
	익인4 에휴...정말 뼛 속 깊이 박혀있는 사상이네.....너도 그냥 모르는 사람하자 2년 전
	익인5 죽을 때 눈물도 안흘림 진심~ 2년 전
	익인6 진짜맘아프다 2년 전
	익인7 근데 좋아하는 순으로 기억 못하고 하고 그런 건 아니야... 나 증조할머니 원픽인데 대학가고 잘 안 보고 사니까 자주 보는 사람보다 먼저 잊혀졌어 2년 전 익인9 222이거 진짜야..나두 요양원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치매어르신들 가족 기억못하는건 진짜 복불복이야...어떤분은 딸들하나도 기억못하고 며느리한명만 알고 어떤분은 형제들중에 둘째아들만 기억못하고...쓰니가 지금 속상한거 알지만 치매땜에 기억못하는건 절대 쓰니땜에아니야 2년 전 익인17 4444 2년 전 익인19 555 우리할머니도 첫손자 기억 1도못하시고 나는 기억하심 2년 전 익인31 ㅁㅈ 할머니 아빠만 아들이라고 엄청 예뻐하셨는데 아빠 못 알아보고 나만 알아보셨음,, 2년 전
	익인8 우리 할머니도 오빠만 기억함~ 그냥 그러려니해 노화땜에 그런건데 뭐 2년 전
	익인11 원래 집안 환경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닐텐데.. 2년 전
	익인12 쓰니가 싫다고 할 정도면 평소에도 남동생편애가 있었겠지...ㅠ씁슬하긴하다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익인16 2222 2년 전 익인21 33 2년 전 익인22 44 2년 전
	익인14 우리할매도 2년 전
	익인15 아들 기억못하는사람도 있는데 뭐 2년 전
	익인18 친할머니랑 똑같으시네... 아들아들 그놈에 아들 2년 전
	익인20 근데 그건 랜덤이긴해 우리 할머니도 남아선호 끝판왕이었는데 남동생은 모르고 나는 알아보시더라 2년 전 익인24 ㅜㅜ.......... 2년 전
	익인23 치매라는 병이 그냥 단순하게 덜 소중하게 여기는 기억부터 없어지는 병인줄 아는 사람들 많네 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자기 자식은 못알아보고 엄마아빠 찾는 치매노인들은 자기 자식보다 부모님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인 거야? 말도 안 되는 소리... 2년 전
	익인25 그냥 질린 거지 끝까지 남동생만 기억하는게... 2년 전
	익인26 그냥 있는듯 없는듯 하고 살자 평소에도 쓰니한테 잘 못해주신거같은데 속상해 할 필요없음 치매안걸렸어도 못해줬을텐데 뭐 2년 전 익인26 참고로 어떤 댓 말처럼 치매가 기억에 끼치는 영향이 그사람 가치관에 좌우되는건 절대아님 ㄹㅇ 랜덤임 그치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과학적인 논증 제외하고도 무심코 연관지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2년 전
	익인27 더슬프겠다 무의식속에서 나오는거아니야…그러면 진짜 차별 빼도박도 못하고 2년 전 익인27 의식하고 차별하는것보다 무의식에서 나오는 차별이 더 상처인거같음 차별인지도모르는거 2년 전
	익인28 나도 할머니랑 20년 살았는데 20년 동안 차별하더니 치매 오고 오빠만 찾더라 ㅎㅎ 내가 20년 동안 할머니 챙겨줬는데.. 2년 전
	익인29 차별이 아니고 그냥 병임.... 치매 가족 겪어본 사람은 알 수 있음.. 중요도 선호도에 따라서 잊히는게 절대 아냐 나도 겪어봤는데 먼저 잊어서 섭섭하다 이런 감정보다는 그냥 너무 먹먹하고 슬프기만 하더라 안쓰럽고 2년 전
	익인30 그건 자기가 선택하는게 아니야.. 2년 전
	익인32 치매가 기억을 선택하는 병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할머니가 얼마나 아들손자 했으면 쓰니가 싫어하겠어.. 거기에 치매로 남동생만 기억하니깐 막타를 때린거지 2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할머니가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거 알지만 ㅋㅋㅋ ㅠㅠㅠㅠ 돌아가시기 전부터 남동생한테 땅이고 아파트고 다 준다말씀하시고.. 알게 모르게 남동생 한테 다 물려주신거.. 돈을 떠나서 그냥 차별 받은ㄱㅔ 오늘 펑 터진듯 ㅠㅠㅜㅠㅠ 하 진짜 어렵다 다들 명절 잘 보내 2년 전
	익인33 이제는 치매걸린 할머니도 커뮤에 글써서 욕먹게하네ㅋㅋ 너의 피해망상이 결국 할머니께 돌아간다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