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순딩이로 자랐고 사람한테 악의 없어. 맘 여리고 내가 봐도 내가 무해하긴 함.. 사랑 많이 받고 자란거 같단 말 개많이 들음... 그래서 사람들이 오지랖인지 너 그렇게 착해서 어디가서 험한일 당하면 어쩌려고ㅜㅜㅜ 그러다 이용당해ㅜㅜ 진짜 사람 함부로 믿지마ㅜㅜ 이런식으로 걱정아닌 걱정을 하는데.. 좋은 걱정인줄은 알지만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짜증남.. 너는 그렇게 살면 사기당할것이다 하고 예언하는거 같고; 머리 텅텅이 아니고요.. 나도 사리분별 다 하고요... 거절할땐 하고요.. 사람 쉽게 안 믿고요.. 할거 다 해요... 걍 남을 안 미워하고 주변 사람들이랑 오손도손 잘 지낼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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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냄새 나는 여직원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