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좋은 피부 더 좋게 유지하고 싶어서 피부관리 엄청 열심히 하고 집에도 화장실 가보면 기초 화장품만 15개정도는 깔려있어 그 외에 뷰티디바이스, 세정디바이스, 모델링팩 도구 등등 싹 다 깔려 있음 그리고 밖에 나가면 피부 좋다는 말 그냥 숨쉬듯이 들어(당연함). 그리고 피부 관리 어캐 하냐고 비결이 뭐냐는 질문도 엄청 받지.. 근데 그럴때마다 내가 뭐라 대답하냐면 “그냥 로션 바르는게 다에요…ㅋㅋㅋ” “보습로션 이런거 하나 사두고 매일 발라요..하는거 없어요 선크림도 귀찮아서 잘 안바르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감사해요” 라는 식으로 대답함 무안한 척 하면서. 근데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나 못된건가? 가식적인건가? 그리고 집에 만약 친구나 지인이 놀러오잖아? 그럼 화장실이랑 내방 화장대에 피부관련 화장품 디바이스 이런거 싹 다 치우고 존슨스 베이비로션 딱 하나둠. 진짜 관리 안하는거처럼 보이려고 근데 그거 보고 여동생이 나보고 왜캐 못됐냐고 하길래..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근데 다른 분야에서도 이래..예를들면 공부. 시험기간에 공부 하나도 안하는척 하고 그랬음 그리고 운동도 나름 꾸준히 하는 편인데 사람들한텐 언제나 침대랑 한몸이고 운동 일년에 한번도 안할 정도로 극혐한다는 식으로 말하고 다님 그냥 익명이니까 한번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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