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병원 퇴사하고 임상 떠나서 일하는 간호익 있니ㅠㅠ 고민 좀 들어주라ㅜㅠ

첨에 타지 대병 갔다가 태움+ 체계 엉망+ 타지 생활 안맞아서 우울증 까지오고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집 내려와서 좀 쉬다가 기졸로 연고지 대병 지원해서 이제 1년 채웠는데 전병원보다는 지금 병원이 체계도 잘되어 있긴한데 닥터+병동 쌤들 스트레스+3교대로 육체적+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지쳐서 내년 초까지만 하고 그만둘 생각인데 또 배운건 이쪽 뿐이다 보니까 LMC갈려고 생각해보니 체계도 지금 병원보단 안좋을거 같고 또 다른 곳으로 빠질려고 하니 보통 적어도 경력 2년을 쌓아야하는거 같은데 아예 임상 떠나서 다른 쪽으로 빠졌는지 알 수 있을까?? ㅠㅠ

[익인1]

나 아는 쌤들은 보험심사, 연구간호사 쪽으로 빠진 분있고 아예 병원 아닌 쪽으로는 네일아트 자격증 따서 샵 차린 분도 계셔.

[익인2]

뭐든 돈이 적은걸 기억하자 임상외 간호사는 대개 상근직이리 돈이 작어...

[익인2]

대개 간호직 공무원 치매센터들어가서 일하는 경우도 있구.. 아니면 그 일반 회사 들어가서
직원들 건강관리 안전관리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공통점은 매우 연봉이 작습니다..... ㅠㅠㅠ

대병이 다가 아니긴 해

대병만큼 주는 로컬도 있어 찾아보면

[글쓴이]

근데 내가 지금 다니는 곳이 현재 연고지 대병에서 젤 급여가 작은곳이야..ㅠㅠ 젤 많이 받으면 300-320이고 보통 280-300인거 같아.. 그래도 병원을 나온다고 하면 이것보다 훨 적겠지…ㅠㅠ

[익인2]

죄다 임상 떠나면 300미만...

나 로컬 다니는데 300 언저리 받아..
나이트 7개 하면 딱 300 정도 돼

[익인3]

이번에 요양원(요양병원 x) 간호사로 이직했고 주5일제 9-6, 한달에 한번 토요일 출근이지만 평일날 하루 대체휴무, 공휴일 다 쉬고 이래서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연봉은 3000...하 ㅠ 현타오더라..
실급여는 세후 220인데 진짜 적긴해 ㅠ 돈과 건강 사이에서 계속 대립중이야,,ㅎ 그래도 대학병원은 다신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