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복치마 줄인게 편했는데 특이한건가?

그 단 박고 길이 좀 줄여서 입었는데.. 안 줄인 친구들이 안불편하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오히려 단 박은게 헐렁하지도 않아서 더 편했는데 나만 이런걸까?

[익인1]

길고 펑펑한게 바람불고 그러면 펄럭거려서 더 싫었음

[글쓴이]

ㄹㅇ... 익인도 나처럼 입었어?

[익인1]

엉

[글쓴이]

진짜 나만 특이한건줄 알았네 짧고 통 줄인게 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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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나랑 비슷하네 나도 중딩때 펄럭입다가 고딩와서 애들따라 h로 바꿨는데 첨에 어케 입지 했다가 훨 편함..

[익인3]

우리 원래 학교 교복 치마가 뮤릎 위인데 거기서 줄이고 단 박고 한 치마랑 진짜 무릎 밑까지 내려와서 무릎 다 가리는 치마 이렇게 두개 가지고 다녔는데 원래 무릎 위 치마 보다는 단 박은게 계단 올라갈때 덜 신경 쓰이고 선생님들이 너 반항하냐고 할 정도로 길게 입고 다닌 치마는 단 박은 거보다 더 편했움.. 요즘 교복들이 짧게 나오는 편이라 더 그런듯

[글쓴이]

와 그 정도면 느낌 차이 심했겠는데 단 박은거는 길이가 어느정도였어?

[익인3]

그냥 무난하게 수선한 정도였는데 너무 짧지도 않고 허벅지 반 정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