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오래 아프다가 이번에 가셨어 근데 부고연락 돌릴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주변사람들이 뜬금없이 전화걸고 밥먹었냐 잠은 잘자냐 많이 힘들지 너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등 위로의 말들을 길게 자주 해주거든 근데 나는 그게 자꾸 불편하고 안좋은 것같아.. 솔직히 말해서 그 위로들 덕분에 힘이 난다는 생각도 전혀 안들어 그래서 그냥 저런 말 할거면 아무말 안하는게 차라리 훨씬 낫겠다 생각도 들어 물론 걱정해주는게 정말 고마운 일인건 아는데 그냥 안그랬으면 좋겠어 대체 왜 이런걸까?.. 주변에 날 그렇게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챙김과 돌봄이 불편하고 싫어 그 사람들을 내가 나도 모르게 싫어했었나?하면 그건 아니거든 근데 정말 모르겠어 왜이런건지 이런 사람 또 있어? 이런걸 물어볼데도 없고 정신과라도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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