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좀 마음의 투명도가 낮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 좋은 걸 보고 좋은 데 가고 그래도 그 힐링..??? 느낌을 못 느낌 스트레스 해소된다는 느낌이 뭔지 모르겠음 그냥 뭐 하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답답함 누가 뭘 정성들여 선물해줘도 기쁘고 고맙다는 느낌이 남들보다 생생하게 느껴지진 않는거같음 남자친구 있는데 얘를 내가 진짜 강렬하게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음.. 안사랑한다는건 아니고 나도 사랑한다고 하고 애정표현 많이 하고 한번도 안 싸웠는데.. 뭐라고해야하지 ... 막 걔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고 하면 걍 에휴.. 어쩔수없지... 이라고 말거같음 취미 있긴 한데 엄마가 내가 취미하는거 보면 피곤해보인다 하더라 출근하는 얼굴로 취미 하고 있다고 ... ㅋㅋㅋㅋ 누가 뭐 선물해줘도 기쁜 티가 안 난대 난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 항상 하거든?? 근데 얼굴에는 무덤덤한 티가 난다는거야 ... ㅋㅋㅋㅋㅋ 엄마가 뭐 선물해줘도 안 기뻐하는거 같아서 엄마는 내가 자기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최근에서야 남자친구한테 선물 받아도 무덤덤한거 보고 아 얘는 걍 특성이구나 깨달았대 직장에서 여름휴가에 어디 가냐는 얘기 하다가 내가 나는 여행 다녀오면 피곤하기만 해서 안간다고 했더니 다들 깜짝 놀라면서 여행 가면 힐링되지 않냐고 꼭 한번 갔다오라고 하더라 근데 그 말 듣고 생각해봤는데 내가 힐링한다는 느낌이 뭔지 알지못하는거같은거야 다시 읽어보니까 되게 싸가지없고 게으른 사람 같은데 그 정도는 아니고 친구 있고 남들 잘 웃기고 사회생활은 다 함 선물 주고받고도 잘 함 우울증 같아서 약도 먹어봤는데 덤덤충 특징이 뭐냐면 약을 고용량으로 아무리 오래 먹어도 약의 효능조차 강렬하게 느끼질 못함 매주 병원 가서 뭐가 달라진지 모르겠어요.. 그냥 똑같아요.. 만 몇년 하다가 약 부작용으로 살 20kg 찌고 병원비 현타 와서 안 감...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