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그림에 대한 의욕 자체가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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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대충 휘갈긴 그림들만 1년치고 제대로 완성한적은 이제 옛날얘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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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그냥 하는방법밖에 없는거 같아. 취미면 다시 하고싶을때까지 안그리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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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극복 방법이 다를 거 같긴한데 난 일단 죽도록 그리기 싫은 날은 안 그리고 그 외에는 그려 낙서라도ㅇㅇ 다만 완성은 시키는 편! 느리더라도 완성 시키는 게 중요하다 생각함 생각보다 미완인 채로 끝내고 다른 거 그리는 거랑 완성 시키고 다른 거 그리는 거랑 많이 다르더라(물론 나만 그럴수도^^;) 완성 시키는 거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걸 그리려고 하면 이번엔 뭘 그릴까 이번엔 어떤 걸 참고할까 하고 조금 이지만 설레는 게 있어 윗댓처럼 취미라면 억지로 해서 스트레스 받기 보단 하고 싶을 때 그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반대로 직업으로 삼거나 직업인 경우엔 몸이 아픈 걸 제외하고는 그냥 묵묵히 계속 그리는 게 가장 빨리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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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드로잉방에 초보나 슬럼프 온 사람들 위한 현실적인 조언글 올려줄 수 있을까? 익댓 몇번이나 다시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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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적은게 전부라서 더 쓸 말이 없어... 나도 대부분 조언 들은 거랑 내가 경험한 것들 조금 적은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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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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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웃음뒤에 땀(;)이 사라졌네..??(어리둥절)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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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게
좋은 새벽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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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게
💗

[글쓴잉]

헉 지금봤네ㅠㅠㅠㅠ조언 너무 고마워!! 나도 완성하는데 집중해야겠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