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사랑해라는 말을 잘하는데 나는 잘 안나와서 미안하기도 하고 일부러 상처받을까봐 그말 들으면 대부분 "나도"라고 하고 혹은 "나도 사랑해"라고 노력해서 내뱉는데... 이게 대체 내가 왜 이럴까 싶어서 애인 싫어하지 않음. 좋아함. 평소에도 집에서건 친구끼리건 키우는 동물에게건 사랑한다는 표현을 써본적은 없음...ㅠㅜㅜ 이 사람과 연애가 처음에 가까운 모쏠이었음ㅜㅜ 사랑해라는 표현을 들을때마다 약간 부채감도 느껴지고 쉽게 내입에서 안나올때는 내가 얘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랑하진 않는 정도라서 그런건가 현타도 오고 이런 마음 가짐으로 연애하면 얘한테 상처만 주지 않을까 자꾸 불안해짐 그래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듣는게 좋지만 좋지않은 스트레스 ㅠㅠ 이걸 주위에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어...ㅠㅠㅠㅠ 왠지 내가 너무 쓰레기처럼 느껴지는 고민이라... "사랑한다고 들으면 대답을 못해서 내가 진짜 얘를 사랑하는게 맞나 의심이 든다"〈〈완전 연애에 암것도 모르는 바보거나 쓰레기 같은 느낌..ㅜㅜ 익명을 빌어 고민을 토로해보는중..ㅠㅠ 애인이 좋은건 맞고 함께 놀면 좋은건 맞는데.... 나 왜 저말을 못하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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