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느라 가뜩이나 돈 많이 쓰는데 강아지 키우면 더 못 모은다고 완전 완강하게 반대했었거든 근데 그냥 데려왔음 선타투후뚜맞 같은 느낌으로... 근데 강아지 꼴도 보기 싫다고 본가에 절대 데려오지 말라는거야 ㅠ 그래서 나도 그냥 본가 안 갔단 말이야 얘 두고 내가 어딜가!!!!! 싶어서 1년을 안 갔음 그러다가 아빠가 일때문에 나 사는지역에 1박 하게 되가지고 우리집에서 자게 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우리 강아지가 낯을 좀 가려서 좀 데면데면하니까 나도 니싫다 절로가라 하면서 밀어내더니 새벽에 아빠 이불 안으로 들어갔나봐 그 때 깨있었는데 아빠가 소곤소곤 아 절로 가~~ 나 너 싫어~~~ 하는 소리가 들렸었거든 근데 어느순간 조용하길래 나가봤더니 팔베게하고 자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나한테 전화할때마다 강쥐 잘 있나 물어보고 사진 보내라 그럼ㅋㅋㅋㅋㅋ 자꾸 팔베게해주고 잔 거 생색내면서 손자니까 할아버지 좋아하지 그럼 누구좋아하냐고 은근슬쩍 자랑함 ㅠ 귀여운 울아빠 자랑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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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빌려달라는 친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