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사업해서 한달에 2000가까이 버나봐 알바하다가 사장하고 알바로 만났고 지금도 알바 다니는중이야 취준하다가 자존감 떨어지는데 이 사람이 자기 자존감 채워주고 많은 걸 해줘서 같이 살고싶대 한심하게 굴지말고 취준하던거 열심히 하라니까 저사람이랑 같이 살면 공부 다 지원해준단다...(우리집이 그런거 지원 안해주는 집 아님) 2살차이라는데 엄마아빠 일주일 전에 저 얘기 듣고 앓아누우셨고 얘는 그 생각 하나도 안하고 남자친구랑 놀러다닌다... 나는 지금 본가에 사는게 아니라 오빠보고 쟤좀 말려달라했는데 집와서 가족들이랑 대화를 전혀 안한대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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