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올해들어 벌써 세번 넘게 나온건데 친구 한 명이 자꾸 20대 사치 쩐다 이런 짤을 단톡에 들고옴 내용은 20대들 비싼 브랜드 어떻게 사는거냐/명품에 호캉스에 오마카세 너무 보여주기 식이다/대학생들 다들 유럽여행 턱턱 가고 애플기기 풀로 구비하는거 말이 되냐 이런 것들임 근데 결론은 항상 그거임 얘네는 집 못살거 아니까 월급 알바비 영끌해서 명품사고 놀러다니고 돈하는거에 쓰는거라고 묘하게 그런 사람들을 내려치면서 끝남 근데 그 단톡방 안에서는 나만 저런 소비성향을 가져서 그런가.. 나 보라는 식으로 일부러 계속 같은 주제 끌올하는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저런 쪽으로 남들 질투 많이 하는 성격인 애가 항상 짤 들고오고 남 잘사는거 좋은 직장 좋은 학벌인거에 열등감 많이 느끼는 다른 애가 특히 신나게 맞장구침 그래도 나는 그냥 듣고있음 할 말 없기도 해서.. 난 부모님한테 빨리 받아야 할 집도 있고 진짜로 집 살 생각 없어서 용돈 받아서 다 쓰고 있는거라 그냥 입 다물고 있음 친구들은 아무도 모름 걔네는 사회문제 걱정하는 척 내가 보는 앞에서 나 까고 있어서 신난거겠지?ㅋㅋㅋ 그래서 걔네가 정신세계에서라도 승리감 느꼈으면 하는 짠한 마음도 있음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