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달정도 신입으로 일하다가 업무 안맞아서 7월에 그만두고.. 이제 슬슬 취준 다시하려고 하는데, 사실 직무 고민도 있어서 공고를 많이 안넣었거든 두살 터울 혈육한테는 그냥 짬짬히 넣고 있다고만 연락하고 지냈는데, 오늘 지인 통해서 공고가 하나 생겼다고 넣어보라 연락이 왔어 그게 외국인이랑 언어 쓰는 직무라 내가 언어를 한동안 안썼다보니 비즈니스 언어가 상당히 서툴러서 고민하고있는데, 그때 너 뭐 지금까지 되는게 없는데 뭐라도 해야하지 않냐 이걸 고민하고 있으면 어떡하냐 네가 생각했을 때 잘할 수 있는게 뭔지도 모르냐 이러는데 갑자기 엄청 스트레스로 느껴져서 눈물이 나는거야..; 나도 갈수록 취준 어려운 거 알면서도 그런 말 들으니까 더 의지가 사라지는 것 같아....... 이럴때 그냥 당연히 위기감 느끼고 머리싸매고 해야되겠지 ㅠㅠ 백수 취준생들 다 어떻게 지내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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