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인데 기분 더러웠다

나 원래 알바할 때 봉투 어디다 담아드릴까요 라고 묻거든? 봉투 종류가 다양하니깐 멋대로 담았다가 손님이 다른 봉투에 달라고 하면 곤란하잖아. 근데 방금도 똑같이 했는데 늙은 꼰대가 몇 살이냐고 묻고 당연히 ~~로 줘야 되지 않느냐 하면서 가르치려 들어 기분 나빴네 휴

[익인1]

괜차나 쓰니?ㅠㅠ

[익인2]

난 그럴경우에 걍 이래 다른손님들 중에 이걸로 난리치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묻는거에요 이러면 말못함

[글쓴이]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막 그런 사람들은 말하기 전에 다른 봉투 달라 한다고 우기길래 걍 무시하고 안녕히 가세요~ 함

[글쓴이]

나이 먹고 할 짓 없어서 알바한테 괜히 가르치려드는 아저씨 같은 느낌

[익인2]

잘했어 그런 말안통하는 사람들이 있어 괜히 힘없는 우리한테 히스테리부리는거.. 욕봤다 쓰니

[글쓴이]

고마워.. 다음에도 그러면 진짜 난리치는 사람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또 무시할게ㅇㅇ!!

[익인2]

웅웅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