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70일 가까이 만났는데, 밖에 나가서 데이트한거라곤 제주도갔던거랑 시내 두번간거야. 다 집데고 내 집에서 걔 자취방까지 1시간 걸리는데 다 내가 가고. 말로는 내가 가야하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그러고 밥도 다 걔가 사주긴 하는데, 집데이트하면 그냥 그거밖에 안하고. 오전에 내가 ‘오늘 날씨좋다~’밖에 나가자는 식으로 말했는데 지가 늦게 자놓고 자고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그냥 묵묵부답으로 이불덮고 있어서 짜증나서 그냥 나왔어. 그래놓고 내가 집가서 저녁에 같이 화해했는데, 나는 기분 나쁜 티 안내고 페이스타임하자니까 그냥 전화로 하자고 지 우울하다면서 티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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