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구라 아님 내가 살면서 여태 했던 짝사랑들은 전부 가관임 내 첫사랑의 발단 부터 그거슨 초딩 때로 거슬러가야됨 그 남자애는 진짜 엄친아 소리 들을 정도로 완벽했거든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그 아이를 좋아했는데 나도 그 중 하나였단 말야 괜히 근처에 알짱거리기만하고 그렇게 내 첫사랑이자 첫 짝사랑은 졸업하면서 시시하게 끝났음...ㅎ 다음 짝사랑은 다가간다는게 어쩌다보니 그냥 개친한 찐친이 되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친구랑 이어줬어...서로 좋아하는게 눈에 뻔히 보여서 어쩔 수 없었음... 근데 저래놓고 지치지도 않고 또 남몰래 다른 놈을 짝사랑 하게 됨 근데 얼레... 이번엔 지 성정체성을 알려주더라고... 게이라고 어... 그래서 그냥 응원해줬다..ㅠㅠ...c바 고백도 못해보고 내가진짜 지금은 그냥 저 첫번째 말고 나머지 둘은 걍 개찐친으로서... 살고있음.. 그렇게 세번의 지독한 짝사랑은 전부 이렇게 댕망진창으로 막을 내림 심지어 건너건너 들은건데 첫사랑 친구가 게이라더라... 억울하다 이건 뭐 세상이 나서서 내 연애를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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