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본사 건물 직영점 단기알바 일주일을 하기로 해서 갔는데 나보고 갑자기 못한다고 가라는 거야. 이중으로 뽑았는데 한 명이 먼저 왔다고 그냥 가면 된대. 근데 내가 초행길이라 좀 헤매서 딱 정각에 가긴 했는데 지각은 아니거든. 오고 가고 한 시간이랑 돈이 아까워서라도 받아야겟고 너무 열받아서 담당자한테는 문자했는데 답도 없고 본사에 전화해봐야 되는거야? 아님 받을 방법이 없나? 돈도 돈인데 이거 일주일 때매 못구한 알바랑 내 피해가 커서 어떻게든 보상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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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지쳤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