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눈치없는 화법이야..?

좀 각색해서 말할께..! 

1. 예를 들어 좋아하는 색에 대해서 말하구있었어 

a가 난 분홍색 b가 하늘색 이런식으로 말하면 

거기서 내가 나는 요새 연보라색이 좋아라구함 

2. 뮤슨 영화 봤는지 a랑 b가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와 나는 그런거 한번도 안봤는데 보고싶다 라고했어 근데 그게 약간 좀 평범한 영화는 아니고 특이한 장르의 영화였어(호불호가 있는) 

 

어떤거같아? 먼가 내가 대답하면 대화흐름이 끊기는 느낌이어서..참고로 저거 다 내가 껴들어서 말한거아니고 나한테 물어바서 내가 그냥 대답했을뿐ㅠㅠ

[익인1]

별로 특이한점은 잘모르겠는딩

[익인2]

무난

[익인3]

대화는 별로 무난하지 않은데
끊긴다고 느꼈다면 걔네가 너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익인4]

ㄴㄴ 그냥 대화 같음

[익인5]

ㄱㅊㄱㅊ

[익인6]

걍 걔네가 니 말할때마다 갑분싸되는 거면 그쪽 문제임

[익인7]

ㄴㄴ눈치없는 화법은 저기서
00색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 이 영화 난 불호라 별로고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하는게 눈치없는고

[글쓴이]

헉 다행이다...휴... 걍 혼자 괜히 찔린거..?ㅋㅋㅋ

[익인8]

따 시킬라고 시동거나??
글로봤을땐 딱히 문제 없어보이는데

[익인9]

그냥 주제에 맞게 잘 끼어든 거 같은데..?

[익인10]

엄청 평범한디?너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없거나 애들이 괜히 아니꼽게 봐서 그렇게 느끼는거 같음

[익인11]

평범한 대화! 근데 말이 끊기는 건 a, b도 이제 더 이상 거기에 대해 말 할 게 없어서 그런 거일 수도?

[익인12]

그냥 갑자기 대화에 끼는 과정에서 그런 느낌이 드는 거 아닐까? 말투 자체는 딱히 갑분싸하는 부분은 없어보이는뎁

[익인14]

그냥 주제에 맞게 말한거 같은데

[익인15]

별거없는데?

[익인16]

너는 어떠냐고 물어봐서 말한ㄱ거면 문제없는디,,,
안물어봤는데 모든 주어를 나 로 바꿔서 이어버리면 갑분싸 되는 경향이 있긴함 화술적 측면에서도 좋은 습관은 아님
걍 참고하라고 말한거고 너한테 문제잇어보이지는 않음

[글쓴이]

아...뭔가 이거 맞는거같애...나도모르게 나는 어쩌구 이런느낌이 있는것같기도...와

[익인16]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곤 하는 실수니까 이제 인식해서 고쳐보도록 하자...!!!

[글쓴이]

응!!생각하규 말해야겟다..고마워😀

[익인18]

그냥 성향이 좀 다를 뿐 눈치 없진 않아

[익인19]

계속 끊기는거면... 내용은 문제 없는데 끼어드는 타이밍이나 매번 무의식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말하거나 그런거 아닐까??

[익인20]

문제없어보이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