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됐는데 몇 년 전에 부동산 정책 관련 여론조사 전화 받았는데 그때 성인 되고 얼마 안 됐을 때라 내 기준에서는 뭔가 어른 된 느낌이라 엄청 두근거리면서 받았거든 소유한 부동산이나 월세 소득 이런 거 물어봤는데 우리집이 많이 여유롭기도 하고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부업을 많이 하고 있어서 거의 직장인 소득만큼 벌기도 했고 아무튼 내 대답이 일반적인 답변이랑은 거리가 좀 멀었을 거임 근데 질문하던 사람이 코웃음 크게 치면서 대답 똑바로 하세요 이러길래 어이없어서 집이 잘 사는 걸 어떡하라고요 하고 걍 끊음 그 뒤로 여론조사 전화 무조건 거부하고 모르고 받았을 때도 바로 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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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 부분이 제일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