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스펙 이런거 다 떠나서
뭔가 작은거라도 이것저것 해본 애들은 자신감이 있어
배짱이 있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 작은거라는게 뭐 엄청 대단한게 아니라
하다못해 외국으로 여행가보기
자전거타보기
뭔 운동해보기
이런거면 충분한듯
얼굴이 잘났다던가
공부를 잘해서 나름 좋은데 갔다던가
그런애들이 매사 어색하고 자신감없고 어정쩡하고 자기애없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직업특성상)
오히려 같이 시작했어도 평범하게 생기고 학벌도 직장도 평범한 애들이 더 좋은 기회를 잡는 경우를 많이봄
그때 그 잘난구석이 있지만 자신감이 없는 애들 인터뷰따보면 원인이 드러나더라
매사 경험이 너무 부족함
운동도 할줄아는 거 없고
몸매좋고 얼굴예쁘고 성적좋고 다 좋은데 왜 자신감이 없나했더니
부모가 공부외에 아무것도 안시킨...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
근데 이게 나이를 먹으면 더 심해져
나이먹고 할줄아는게 없다고 생각하니까 악순환이 계속되는거야
좋은 직장들어가고 좋은 학교 들어가도 자신감이 생겨나질 않음
아무튼 자신감 없는 익들은
자기가 뭐라도 할 줄 아는 걸 만드는걸 추천함
요리를 배운다던가(진짜 자신감없는 익들은 무슨 요리 하나 완성해보는거 정도로도 괜찮고 어느정도 자신감 붙으면 자격증 도전하길 ㅊㅊ함)
스펙쌓는거에 너무 매몰되어있다보면
나이먹고 위축될 수 밖에 없게됨
연애시장에서도 이런점이 엄청 안타깝게 작용하는데
나이먹고 부모님 말만듣고 열심히 살아서 공부+취업은 잘했는데 그 외에 자기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난 재미없는 사람이다
노는게 무섭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아무 노력도 안했지만 자신감만있는 평범한 사람한테 착취당하는 루트를 밟게되는거임...
운좋게 좋은 사람 만나면 다행이겠지만
또 못놀아본거에대한 보상심리+나랑 반대인 성향인 사람한테 끌리게 되는 경우도 엄청 많아서 자기보다 노력도 덜 한 사람들 수발들고 사는 꼬라지를 참 많이 봤다
연애까지 안가더라도
또래애들이 깔보고 일떠넘기고 괴롭힘당하는 경우도 많이봤어
묘하게 애가 어리버리해보이고 뭘 어쩔줄을 모르니까
이렇게 가면 인생이 엄청나게 불행해지고
직장+학교에서의 성취도 힘들어짐
그래서 공부만 하다가 기껏 잘들어간 직장 그만두고 적응못하는 사람들은 저런 루트를 밟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농후함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대부분이 잘못생각하는게
공부만 잘하면 직장만 좋은데 들어가면 애 인생 탄탄대로일거라믿는데
직장들어가는 순간부터 부적응이 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음...
그리고 대학진학~취업 사이의 구간있잖아 알바라던지 과활동이라던지
거기서 걸려넘어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음... 특히 우리나라는
그래서 유독 관음? 관찰 그냥 남하는거에 만족하는거
대리만족
이런걸로 점점 더 몰릴수밖에 없게되는거고
사람이 속칭 '찐따'로 변해가는거임
여튼
미성년자익들이든 사회초년익들이든
뭐 하나 진짜 배워두는거 그거 아주 소중한거야
아침부터 훈계질해서 미안하긴한데
내가 또 안타까운 보석같은애가 주눅들고 징징대는거 상담하고와서 하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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