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화가 없다니까. 아빠가 갑자기 부르더니 "아울렛 가서 나이키로 좋은거 사라." 하면서 말대꾸 하지 말고 네,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 그렇게 말했는데... 여기까진 내 생각을 해서 말한 거니까. 좋다고 쳐,, 그런데 또 부르더니..ㅡ 아웃렛 가서 살 때 중요한 게 뭐가 있냐? 생각해 봐라ㅡ라고 사람 꼭 시험하듯이 말하는데 그래도 일단 생각해 봤는데... 아웃렛 가서 꼭 할게 영수증 받는 거밖에 또 뭐가 있나;? 하고 생각해서 영수증이라고 말했는데 "틀렸어. 그건 바로 롯데 L포인트야." 라고 말하는데.. 아웃렛에서도 그게 되나? 마트에서 쓰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들었고, 애초에 우린 밖에 신발 할인 전문점에서 사는게 더 싸고 이득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러더니 욱하면서 소리지를듯이 반협박으로 "무조건 아웃렛가서 사! 알았어?! 그거면 충분하지 뭐가 더 됐냐? 그리고 롯데L포인트 되니까 그것도 적립 해놔라?" 그러면서 토달지 말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따르라는듯이 협박하면서 명령하는데,,,, 진짜 하.... 내가 뭐 이의 제기했나;? 상식적인 선에서 확실하게 알아둬야 하는거 말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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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냄새 나는 여직원 있는데